테더·서클, 韓 4대 은행과 스테이블코인 사업 논의 예정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5-08-22 11:22 수정 2025-08-22 11:22

신한·하나·국민·우리은행 경영진들과 회동 예고

출처=블록스트리트 정하연 기자
출처=블록스트리트 정하연 기자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발행업체 테더와 서클이 이번 주 한국의 주요 4대 은행 임원들과 협력을 목적으로 회동에 나선다.

연합뉴스는 테더와 서클이 대한민국 내 스테이블코인 유통 파트너십을 목적으로 신한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경영진들과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21일 보도했다.

테더와 서클은 이재명 대통령의 암호화폐 친화 정책에 대응, 대한민국 내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유통을 시작으로 추후 파트너십을 확장할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테더와 서클은 각각의 회담을 개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대표이사와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대표이사와의 회담을 시작으로 이창권 KB국민은행 디지털 담당 총괄과 정진완 우리은행 사장을 만난다고 밝혔다.

서클의 '2인자' 히스 타버트 총괄 사장은 21일 업비트와 빗썸, 코인원 등 국내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3곳을 방문한 데 이어 김서준 해시드 대표를 만난 것으로 밝혀졌다.

대한민국 정부는 명확한 스테이블코인 규정 마련을 위해 6월 디지털 원화 프로젝트를 중단한 바 있다. 현재 국내 은행들은 스테이블코인 발행 준비에 나선 것으로 공개됐다. 대표적으로 카카오 뱅크는 자체 스테이블코인 상표권을 출원, 본격적인 스테이블 발행 준비에 나선 상태다.

권승원 기자 ksw@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