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D1, 팔콘 파이낸스와 연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가문의 디파이(DeFi) 프로젝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이 30일 스테이블 코인 개발을 목적으로 디파이 플랫폼 팔콘 파이낸스에 1000만달러(한화 약 139억원)를 투자했다고 밝혔다.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은 스테이블 코인 팔콘 USD(USDf)와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의 스테이블 코인 USD1 간 상호 운용성 개선을 목적으로 1000만달러를 투자, 새로운 스테이블 코인 인프라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USD1은 팔콘 파이낸스의 담보 자산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잭 포크먼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공동 설립자는 "더욱 강력하고 유연한 디지털 달러 인프라 구축을 위해 이번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며 "개인 및 기관 참여자 모두가 투자가 가능한 스테이블 코인이 탄생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승원 기자 ksw@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