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포함한 암호화폐 시장이 3일 오전 급등했다. 상호관세율이 46%에서 20%로 급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 자신의 SNS \'트루스 소셜\'을 통해 \"베트남과 무역 합의를 체결했다는 사실이 영광\"이라며 \"미국 영토로 들어오는 모든 베트남산 상품에 대해 20%의 관세를 부과하고, 환적(제3국이 베트남을 경유해 미국으로 수출하는 물량) 상품에 대해서는 40%의 관세를 부과할 것', 'https://img.blockstreet.co.kr/photo/2025/07/03/20250703000002_0640.jpg', 'https%3A%2F%2Fwww.blockstreet.co.kr%2Fnews%2Fview%3Fud%3D2025070309314185414'));){kind=link}
상호관세율, 합의 통해 46->20%로 인하
BTC, 10만9000달러 돌파…알트코인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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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관세율이 46%에서 20%로 급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 자신의 SNS '트루스 소셜'을 통해 "베트남과 무역 합의를 체결했다는 사실이 영광"이라며 "미국 영토로 들어오는 모든 베트남산 상품에 대해 20%의 관세를 부과하고, 환적(제3국이 베트남을 경유해 미국으로 수출하는 물량) 상품에 대해서는 4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4월, 트럼프 대통령은 베트남에 대해 약 46%의 상호관세율을 책정했고 이번 합의를 통해 이를 대폭 인하한 것이다.
'세계의 공장'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주요 생산 수출국인 베트남과의 무역 합의가 타결됐다는 소식에 자산시장 내 투심이 살아났다.
3일 오전 비트코인이 약 3% 넘게 상승하며 10만9000달러를 돌파했다. 특히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살아나며 알트코인들이 폭등했다. 이더리움(ETH)이 약 8% 오른 것으로 포함해 주요 알트코인들이 5%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권승원 기자 ksw@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