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씨티 x 코인베이스, 기관결제 혁신 위한 협력 본격화
씨티(Citi)와 코인베이스(Coinbase)는 28일 법정화폐와 암호화폐 간 자금 이동을 단순화하고 24시간 즉시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협력에 나섰다. 씨티 결제·서비스 총괄 데보파마 센(Debopama Sen)은 이번 협력을 "글로벌 결제망 확장의 자연스러운 연장선"이라 강조했다. 씨티는 이와 별도로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보관 서비스를 내년 출시해 암호화폐 금융 인프라 확대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2. 프랑스, 암호화폐 수용 결의안 검토…CBDC 금지 논의
프랑스 의회가 29일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발행을 금지하고 비트코인(BTC)과 스테이블코인 사용을 촉진하는 결의안 동의안을 검토했다. 공화국을 위한 권리 연합의 에릭 시오티(Éric Ciotti)는 디지털 유로 대신 유로 스테이블코인 확산과 암호화폐 투자를 장려하는 방안을 주도했다. 그는 또한 프랑스 정부가 암호화폐 총공급량의 2% 수준, 약 480억 달러(한화 68조 8,560억 원)를 보유하는 전략적 비축을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3. 솔라나 ETF, 첫해 60억 달러 유입 전망…알트코인 제도권 진입 신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승인한 첫 솔라나(SOL) 스테이킹 상장지수펀드(ETF)가 28일 출시되며, 첫해에 30억 달러(한화 4조 3,035억 원)에서 60억 달러(한화 8조 6,070억 원) 규모의 자금 유입이 예상된다고 비트겟(Bitget) 수석 애널리스트 라이언 리(Ryan Lee)가 분석했다. ETF는 연 5% 수준의 스테이킹 수익률을 제공해 기관 자금의 알트코인 유입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JPMorgan은 솔라나 ETF를 시작으로 엑스알피(XRP) 등 주요 알트코인 ETF에도 최대 80억 달러(한화 11조 4,744억 원)의 신규 자금이 유입될 가능성을 제시했다.
정하연 기자 yomwork8824@blockstreet.co.kr
씨티(Citi)와 코인베이스(Coinbase)는 28일 법정화폐와 암호화폐 간 자금 이동을 단순화하고 24시간 즉시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협력에 나섰다. 씨티 결제·서비스 총괄 데보파마 센(Debopama Sen)은 이번 협력을 "글로벌 결제망 확장의 자연스러운 연장선"이라 강조했다. 씨티는 이와 별도로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보관 서비스를 내년 출시해 암호화폐 금융 인프라 확대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2. 프랑스, 암호화폐 수용 결의안 검토…CBDC 금지 논의
프랑스 의회가 29일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발행을 금지하고 비트코인(BTC)과 스테이블코인 사용을 촉진하는 결의안 동의안을 검토했다. 공화국을 위한 권리 연합의 에릭 시오티(Éric Ciotti)는 디지털 유로 대신 유로 스테이블코인 확산과 암호화폐 투자를 장려하는 방안을 주도했다. 그는 또한 프랑스 정부가 암호화폐 총공급량의 2% 수준, 약 480억 달러(한화 68조 8,560억 원)를 보유하는 전략적 비축을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3. 솔라나 ETF, 첫해 60억 달러 유입 전망…알트코인 제도권 진입 신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승인한 첫 솔라나(SOL) 스테이킹 상장지수펀드(ETF)가 28일 출시되며, 첫해에 30억 달러(한화 4조 3,035억 원)에서 60억 달러(한화 8조 6,070억 원) 규모의 자금 유입이 예상된다고 비트겟(Bitget) 수석 애널리스트 라이언 리(Ryan Lee)가 분석했다. ETF는 연 5% 수준의 스테이킹 수익률을 제공해 기관 자금의 알트코인 유입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JPMorgan은 솔라나 ETF를 시작으로 엑스알피(XRP) 등 주요 알트코인 ETF에도 최대 80억 달러(한화 11조 4,744억 원)의 신규 자금이 유입될 가능성을 제시했다.
정하연 기자 yomwork8824@blockstre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