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23일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14% 증가한 6억 4,800만 달러(한화 9,315억 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자·세금·감가상각 전 이익은 1억 7,860만달러(한화 2,567억 3,750만 원)로, 이익률은 27.6%를 기록했다. 총 거래 규모는 5,619억 달러(한화 807조 7,313억)에 달했고, 플랫폼 자산은 89% 늘어난 593억 달러(한화 85조 2,437억 5,000만 원)에 이르렀다. 크라켄은 브레이크아웃 인수와 토큰화', 'https://img.blockstreet.co.kr/photo/2025/10/14/20251014000001_0640.png', 'https%3A%2F%2Fwww.blockstreet.co.kr%2Fnews%2Fview%3Fud%3D2025102409043718624'));){kind=link}
);)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Kraken)은 23일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14% 증가한 6억 4,800만 달러(한화 9,315억 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자·세금·감가상각 전 이익은 1억 7,860만달러(한화 2,567억 3,750만 원)로, 이익률은 27.6%를 기록했다. 총 거래 규모는 5,619억 달러(한화 807조 7,313억)에 달했고, 플랫폼 자산은 89% 늘어난 593억 달러(한화 85조 2,437억 5,000만 원)에 이르렀다. 크라켄은 브레이크아웃 인수와 토큰화 증권 플랫폼 출시에 이어 내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확장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2. 코인베이스, 시장 구조 법안 90% 합의 임박
코인베이스(Coinbase) 최고경영자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은 24일 미국 상원이 추수감사절 이전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의 약 90%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10%는 디파이(DeFi) 관련 사안으로, 의원들이 혁신을 훼손하지 않도록 신중히 조율 중이다. 암스트롱은 스테이블코인 준비금과 투명성을 규정한 지니어스(GENIUS) 법 시행 이후, 은행들이 이자 지급 제한 조항을 이유로 강하게 로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3. 피델리티, 솔라나 거래 지원 확대
금융 서비스 기업 피델리티(Fidelity)는 24일 자사 플랫폼에 솔라나(SOL) 거래를 추가해 기관과 개인 투자자가 솔라나를 매매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했다. 이번 조치는 암호화폐 시장의 제도권 편입 속도를 높이며, 솔라나 네트워크가 토큰화 자산(RWA)과 스테이블코인 유동성을 중심으로 인터넷 자본 시장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솔라나 시가총액은 1,040억달러(한화 149조 5,000억 원)로 암호화폐 중 여섯 번째 규모다.
정하연 기자 yomwork8824@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