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무슨 일이…10월 23일 암호화폐 아침 뉴스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5-10-23 08:53 수정 2025-10-23 10:24

출처=블록스트리트 정하연 기자
출처=블록스트리트 정하연 기자
1. 홍콩, 세계 최초 솔라나 현물 ETF 승인
홍콩 금융당국이 전일 솔라나(SOL)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했다. 세계 최초 SOL 현물 ETF는 오는 27일 거래를 시작한다. 발행사 차이나에셋매니지먼트(ChinaAMC)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에 이어 세 번째 암호화폐 ETF를 출시하며 홍콩의 디지털 자산 허브 입지를 강화했다.

2. 美 의회와 웹3 업계, 셧다운 상황 속 충돌
미국 의회와 암호화폐 업계가 전일 시장 구조 법안을 놓고 정면 충돌했다. 민주당이 탈중앙화금융(DeFi)에 고객확인제도(KYC)와 자금세탁방지(AML) 규정을 의무화하는 수정안을 제시하자 업계가 강하게 반발했다. 일부 의원은 정부 셧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법안이 내년 중 통과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3. 코인베이스, 스테이블코인 거래 기능 도입
코인베이스가 전일 프라이버시 암호화폐 스타트업 아이언피쉬(Iron Fish)와 협력해 자체 레이어2 네트워크 베이스(Base)에 개인 스테이블코인 거래 기능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브라이언 암스트롱 CEO는 사용자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면서도 당국에는 '읽기 전용 접근'을 허용하는 구조로 공개 블록체인의 한계를 보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하연 기자 yomwork8824@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