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무슨 일이… 1월 13일 암호화폐 아침 뉴스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6-01-13 11:04 수정 2026-01-13 12:42

출처=블록스트리트 정하연 기자
출처=블록스트리트 정하연 기자
1. 韓, 기업 가상자산 투자 허용 추진
금융위원회(FSC)가 12일 상장 기업과 전문 투자자의 가상자산 투자를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는 자기자본의 최대 5% 범위 내에서 시가총액 상위 20위권 가상자산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지침을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2017년 이후 유지돼온 기업의 가상자산 투자 금지 조치를 해제하는 것으로, 시장에서는 국내 기업의 비트코인(BTC) 등 가상자산 투자 확대는 물론 스테이블코인 및 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ETF) 도입 논의를 가속화하는 제도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2. 스트래티지, BTC 대규모 추가 매입
비트코인(BTC) 최대 보유 기업 스트래티지(Strategy)가 12일 비트코인 1만 3,627개를 약 125억 달러(한화 18조 3,500억 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이후 최대 규모의 추가 투자다.

스트래티지는 이번 매입으로 총 68만 7,410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게 됐다. 회사는 분기 중 대규모 미실현 손실에도 불구하고 주식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로 장기 매집 전략을 지속하고 있다.

3. 비트고, 美 IPO 추진
글로벌 가상자산 수탁 전문 기업 비트고(BitGo)가 1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제출했다. 비트고는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통해 최대 2억 1,000만 달러(한화 3,083억 원)를 조달할 계획이다.

비트고는 현재 900억 달러(한화 132조 1,200억 원) 이상의 가상자산을 보관 중이며, 약 19억 6,000만 달러(한화 2조 8,810억 원)의 기업 가치를 목표로 주요 미국 투자은행들과 상장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정하연 기자 yomwork8824@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