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트레티지 CEO "mNAV 하락과 자본 조달 불가 시에만 비트코인 매각"
스트레티지Strategy)는 지난 30일, 주가가 순자산가치 아래로 떨어지고 자본 조달이 막히는 상황에서만 비트코인(BTC) 매각을 고려할 것이라며 이를 주당 비트코인 수익률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재정 판단으로 설명했다. 연간 약 8억 달러(한화 1조 1,764억 원) 규모의 배당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회사는 mNAV 프리미엄 기반 증자 전략을 유지하되, 시장 악화 시에는 감정보다 재무 규율을 우선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2. 블랙록 임원 "IBIT의 11월 23억 달러 유출은 시장 조정 과정에서 '완벽히 정상"
블랙록(BlackRock)은 지난 30일, 현물 비트코인 (BTC) 상장지수펀드(ETF) IBIT에서 11월 발생한 23억 4,000만 달러(한화 3조 4,409억 7,000만 원) 유출이 과열됐던 초기 자금 흐름이 조정되는 정상적 현상이라고 밝혔다. 비트코인 반등으로 IBIT 투자자 누적 이익이 약 32억 달러(한화 4조 7,644억 2,000만 원)로 회복되면서 현물 비트코인 ETF 전반도 4주 연속 유출 흐름을 멈추고 소폭 유입세로 전환됐다.
3. 대다수 평가 모델, 이더리움 저평가 판단…일부 모델은 '과대평가' 경고
대다수 평가 모델이 1일 기준 이더리움(ETH)의 공정가치를 4,000달러 이상으로 제시하며 현재 가격 대비 큰 폭의 저평가 상태라고 진단했다. 반면 수익 수익률 기반 모델은 이더리움이 3,000달러 대에서 약 57% 과대평가됐다고 분석해 평가 방식 간 온도 차도 부각됐다.
정하연 기자 yomwork8824@blockstreet.co.kr
스트레티지Strategy)는 지난 30일, 주가가 순자산가치 아래로 떨어지고 자본 조달이 막히는 상황에서만 비트코인(BTC) 매각을 고려할 것이라며 이를 주당 비트코인 수익률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재정 판단으로 설명했다. 연간 약 8억 달러(한화 1조 1,764억 원) 규모의 배당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회사는 mNAV 프리미엄 기반 증자 전략을 유지하되, 시장 악화 시에는 감정보다 재무 규율을 우선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2. 블랙록 임원 "IBIT의 11월 23억 달러 유출은 시장 조정 과정에서 '완벽히 정상"
블랙록(BlackRock)은 지난 30일, 현물 비트코인 (BTC) 상장지수펀드(ETF) IBIT에서 11월 발생한 23억 4,000만 달러(한화 3조 4,409억 7,000만 원) 유출이 과열됐던 초기 자금 흐름이 조정되는 정상적 현상이라고 밝혔다. 비트코인 반등으로 IBIT 투자자 누적 이익이 약 32억 달러(한화 4조 7,644억 2,000만 원)로 회복되면서 현물 비트코인 ETF 전반도 4주 연속 유출 흐름을 멈추고 소폭 유입세로 전환됐다.
3. 대다수 평가 모델, 이더리움 저평가 판단…일부 모델은 '과대평가' 경고
대다수 평가 모델이 1일 기준 이더리움(ETH)의 공정가치를 4,000달러 이상으로 제시하며 현재 가격 대비 큰 폭의 저평가 상태라고 진단했다. 반면 수익 수익률 기반 모델은 이더리움이 3,000달러 대에서 약 57% 과대평가됐다고 분석해 평가 방식 간 온도 차도 부각됐다.
정하연 기자 yomwork8824@blockstre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