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무슨 일이… 11월 10일 암호화폐 아침 뉴스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5-11-10 08:47 수정 2025-11-10 10:10

출처=블록스트리트 정하연 기자
출처=블록스트리트 정하연 기자
1. 트럼프 '1인당 2,000달러 지급안' 추진에 암호화폐 단기 상승 전망 나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관세 수입을 재원으로 국민 1인당 2,000달러를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경기 부양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투자 분석가들은 단기적으로 암호화폐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미국 대법원의 관세 관련 심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장기적으로는 법정화폐 인플레이션 확대와 구매력 약화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함께 나오고 있다.

2. 로버트 키요사키 "비트코인 25만 달러 목표"…실물자산 매수 강화 선언
로버트 키요사키(Robert Kiyosaki)가 9일 비트코인(BTC) 25만 달러(한화 3억 6,448만 원), 금 2만 7,000달러(한화 3,936만 원) 목표가를 제시하며 실물 기반 자산 매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부채 확대 속에서 금·은·비트코인·이더리움(ETH) 등에 대한 투자를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는 '가짜 돈' 발행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심화를 경고하면서, MVRV 비율 개선과 미국 정부의 비공식적 유동성 공급 가능성이 암호화폐 상승의 우호적 조건을 형성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3. 이더리움 가스요금 0.067 Gwei 급락…"네트워크 수익 99% 감소" 우려
10일 이더리움(ETH) 네트워크 가스요금이 0.067 Gwei까지 급락하면서 덴쿤 업그레이드 이후 레이어-1 수익이 99% 감소한 구조적 취약성이 재차 도마 위에 올랐다. 전문가들은 이번 수수료 급락이 사용자 수요 약화와 레이어-2 확장 전략의 역효과를 동시에 보여주는 사례라며, 검증자 보상 축소와 네트워크 보안 저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하연 기자 yomwork8824@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