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무슨일이…8월 25일 암호화폐 아침 뉴스

1. 스트래티지, 8월 세 번째 비트코인 매수 임박 시사
스트래티지 공동창업자 마이클 세일러는 추가 매수를 예고했으며 18일, 회사가 4억 1,400만 달러(한화 약 5조 5,600억 원)에 비트코(BTC)인 430개를 매입해 보유량을 62만 9,376개로 늘렸다. 25일 보도에 따르면, 보유 자산 가치는 720억 달러(한화 약 96조 6,000억 원)를 넘어섰으며 미실현 이익은 258억달러(한화 약 34조 6,000억 원)에 달한다.


2. 비트코인, 글로벌 통화 비중 1.7% 기록…연준 금리 인하 시사에 반등
리버는 24일 비트코인(BTC) 시가총액이 2조 4,000억 달러(한화 약 3,228조 원)에 달하며 전 세계 통화의 1.7%를 차지했다고 분석했다. 16일 와이오밍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자, 비트코인 가격은 2% 이상 오르며 11만 6,000달러를 기록했다.

3. 메타플래닛, FTSE Japan·All-World 지수 편입…비트코인 시장 영향 기대
메타플래닛이 FTSE 일본 지수와 FTSE 올-월드 지수에 포함되면서, 수동적 자본 유입으로 인해 비트코인(BTC) 최저가격 방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발효된 2025년 9월 반기 리뷰에서 소형주에서 중형주로 업그레이드되었으며, 2분기 실적이 도요타, 소니, 닌텐도 등 토픽스 코어 서티 기업보다도 우수했다. 메타플래닛은 현재 재무부에 비트코인 18,888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이먼 게로비치 CEO는 일부 비트코인을 활용해 디지털 은행과 관련 사업 인수를 검토하고 2027년까지 21만 BTC 축적 목표를 설정했다.

정하연 기자 yomwork8824@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