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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30일부터 아시아 최초로 거래를 시작한 홍콩 비트코인 현물 ETF는 당초 기대와 달리 처참한 흥행 한파를 맞았다. 암호화폐 투자가 막혀 있는 중국 자본이 암호화폐 현물 ETF에 투입되지 않는 이상 홍콩 암호화폐 ETF 시장은 성공이 힘들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이번 한 주간에는 어떤 이슈들이 디지털자산 시장 안팎을 달궜는지 <블록스트리트>가 그동안 보도된 주요 뉴스 중 독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뉴스를 돌아보고자 한다.
◇등락 거듭한 비트코인
- 녹아내리는 비트코인,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에 6.2만달러선 '위태' (4/29)
- '급락' 비트코인 투심 악화…"5만달러까지 붕괴" 예언 등장 (5/2)
- 아서 헤이즈 "비트코인 시세, 바닥 쳤다…몇 달간 서서히 반등" (5/3)
◇지금이 비트코인 매수 적기?
- 앤드류 테이트 "비트코인, 전통자산 몰락 속 유일한 선택지" (4/30)
- 알리 마르티네스 "지금이 비트코인 저점 매수 적기" (5/2)
◇비트코인 ETF 흥행 끝? 꺼져가는 이더리움 ETF 승인 불씨
- 비트코인 현물 ETF 흥행 약발 다했나…블랙록 IBIT서도 자금 빠졌다 (5/2)
- 마이클 세일러 "이더리움 현물 ETF, 월가에서 볼 수 없을 것" (5/3)
◇기타 이슈
- '홍채 인식 코인' 월드코인, 멕시코 진출 본격화 (5/2)
정백현 기자 andrew.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