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어대시, 스테이블코인 결제 도입 추진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6-04-22 13:00 수정 2026-04-22 13:00

Tempo 협력으로 글로벌 결제 인프라 구축, 40개국 확대

디자인=블록스트리트 정하연 기자
디자인=블록스트리트 정하연 기자
도어대시(DoorDash)는 템포(Tempo) 블록체인과 협력해 사용자, 배달기사, 가맹점 대상 결제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템포는 같은 날 발표를 통해 도어대시와 함께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인프라를 구축 중이라고 밝혔으며, 해당 시스템은 거래 정산 속도 개선과 낮은 수수료, 국경 간 결제 효율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도입은 40개국 이상에서 적용될 예정이며, 배달기사와 상점은 디지털 자산을 통해 보다 빠르게 대금을 정산받을 수 있게 된다.

앤디 왕(Andy Wang) 도어대시 공동창업자는 "더 빠르고 저렴한 지급이 가능해지면 전체 생태계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템포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결제 기업 스트라이프(Stripe), 투자사 패러다임(Paradigm), 코스탈 뱅크(Coastal Bank), 핀테크 기업 ARQ와 협력하고 있다.

이번 움직임은 스테이블코인을 실생활 결제에 적용하려는 시도의 일환으로, 대형 플랫폼에서의 도입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결제 업계 전반에서도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확장이 이어지고 있다. 스트라이프는 2024년 약 11억 달러 규모 거래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플랫폼 브리지(Bridge)를 인수했으며, 마스터카드는 3월 스테이블코인 기업 BVNK를 약 18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정하연 기자 yomwork8824@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