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무슨 일이… 2월 5일 암호화폐 아침 뉴스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6-02-05 08:39 수정 2026-02-05 08:39

출처=블록스트리트 정하연 기자
출처=블록스트리트 정하연 기자
1. 美 재무부 "비트코인 추가 매입 없다"
미국 재무부의 스콧 베센트(Scott Bessent) 장관은 5일 의회 증언에서 미국 정부는 압수로 확보한 비트코인(BTC)만 보유하며 공개 시장에서 추가 매입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미국이 보유한 압수 비트코인은 약 5억 달러(한화 7,303억 원)에서 150억 달러(한화 21조 9,075억 원) 이상으로 증가했으며, 전략적 준비금 확대 역시 예산 중립 방식에 한정될 것임을 재확인했다.

2. 비트코인 ETF 자산 1,000억 달러 하회
현물 비트코인(BTC) 상장지수펀드(ETF)는 4일 기준 2억 7,200만 달러(한화 3,972억 5,600만 원)의 추가 유출로 운용자산이 1,000억 달러(한화146조 500억 원) 아래로 내려가며 연초 이후 누적 유출이 약 13억 달러(한화 1조 8,987억 원)에 달했다.
비트코인 약세 국면에서도 일부 알트코인 ETF에는 소폭 유입이 이어졌고, 기관 자금이 ETF보다 현물 암호화폐 직접 거래로 이동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3. CME, 자체 토큰 발행 검토
CME 그룹(CME Group)의 테리 더피(Terry Duffy) 최고경영자는 5일 실적 발표에서 CME가 발행한 토큰과 토큰화된 현금을 담보·마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구글(Google)과 블록체인 기반 결제 인프라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구상은 JP모건(JPMorgan)·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등 전통 금융기관의 스테이블코인 확대 흐름과 맞물리며, GENIUS 법 이후 성장한 미국 암호화폐 결제·토큰 시장의 제도권 편입 논의를 한층 가속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하연 기자 yomwork8824@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