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무슨 일이… 11월 6일 암호화폐 아침 뉴스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5-11-06 09:09 수정 2025-11-06 09:09

출처=블록스트리트 정하연 기자
출처=블록스트리트 정하연 기자
1. 프랭클린 템플턴, 홍콩서 토큰화 머니펀드 출시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은 6일 홍콩에서 미국 달러 머니 마켓 펀드를 토큰화한 '프랭클린 온체인 미국 정부 머니 펀드'를 출시했다. 약 700억 달러(한화 100조 8,700억 원) 규모의 이 펀드는 룩셈부르크에 등록된 UCITS 구조로, 홍콩의 실제 자산 토큰화(RWA) 추진에 맞춰 기관 투자자를 중심으로 운용된다.

2. 美 상원, 트럼프 측 암호화폐 자문과 법안 논의
미국 상원은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암호화폐 자문 패트릭 위트(Patrick Witt)와 데이비드 삭스(David Sacks) 등과 가상 자산 시장 구조 법안을 논의했다. 정부 셧다운이 36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진행된 이번 회의는 7월 하원을 통과한 법안의 상원 초당적 조율을 위한 단계로 평가된다.

3. CMT디지털, 블록체인 펀드 1억 3,600만 달러 조성

시카고 소재 암호화폐 벤처캐피털 CMT디지털(CMT Digital)은 6일 블록체인 스타트업 투자를 위한 1억 3,600만 달러(한화 1,959억 7,600만 원) 규모의 신규 펀드를 조성했다. 이번 펀드는 규제 명확화와 기관 채택 확대에 맞춰 차세대 암호화폐 인프라 및 스테이블코인 기업 육성에 집중한다.

정하연 기자 yomwork8824@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