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무슨일이…8월 18일 암호화폐 아침 뉴스

1. 日 "올 가을 최초 엔화 연동 스테이블 코인 승인 예정"
일본 금융청(FSA)이 올해 가을 일본 최초의 엔화 연동 스테이블 코인을 승인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FSA는 17일 공식 성명을 통해 이달 내 도쿄 핀테크 기업 KPYC에게 스테이블 코인 라이선스를 제공, 일본 최초로 엔화 연동 스테이블 코인의 유통을 허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2. 글래스노드 "엑스알피 홀더 94%, 흑자"
엑스알피(XRP)가 홀더의 약 94%가 수익을 실현한 것으로 밝혀졌다. 온체인 분석 플랫폼 글래스노드는 17일 펴낸 보고서를 통해 엑스알피가 3달러를 돌파하자 시장에 유통 중인 엑스알피의 94%가 흑자로 전화됐다고 설명했다.

3. 美 재무부 "디파이 스마트 컨트랙트 계약에 신원 확인 고려"
미국 재무부가 불법 금융 대응을 목적으로 디파이(DeFi) 내 스마트 컨트랙트 계약에 참여하는 이들에 대한 신원 확인을 고려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미국 재무부가 'GENIUS 법안' 조항에 따라 스마트 컨트랙트에 대한 엄격한 조사를 모색하고 있다고 17일 보도했다.

정하연 기자 yomwork8824@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