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OE 상장…티커 'SSK'
미국 최초의 솔라나(SOL)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2일 미국 시장 최초로 출시될 예정이다.자산운용사 렉스 쉐어스는 1일 공식 성명을 통해 오스프리 펀드와의 협력을 통해 솔라나 현물 가격을 추종하는 ETF '렉스-오스프리 솔라나 솔라나 스테이킹 ETF(SSK)'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SSK는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 상장, 현물 솔라나 가격을 추종할 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게 솔라나 스테이킹 수익을 제공하는 최초의 ETF가 될 예정이다.
SSK는 미국 최초의 솔라나 현물 ETF이자 스테이킹을 허용하는 ETF로 출시 자체가 큰 의의를 갖는다. SEC가 암호화폐 스테이킹을 허용한다는 의미에서다.
SSK의 출시 소식에 1일 오전 12시 30분 5% 상승했던 솔라나는 다시 하락, 오전 9시 코인마켓캡 기준 15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권승원 기자 ksw@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