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현물 ETF, 수요일 최초 출시…스테이킹도 허용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5-07-01 09:06 수정 2025-07-01 09:06

CBOE 상장…티커 'SSK'

솔라나 현물 ETF, 수요일 최초 출시…스테이킹도 허용
미국 최초의 솔라나(SOL)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2일 미국 시장 최초로 출시될 예정이다.

자산운용사 렉스 쉐어스는 1일 공식 성명을 통해 오스프리 펀드와의 협력을 통해 솔라나 현물 가격을 추종하는 ETF '렉스-오스프리 솔라나 솔라나 스테이킹 ETF(SSK)'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SSK는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 상장, 현물 솔라나 가격을 추종할 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게 솔라나 스테이킹 수익을 제공하는 최초의 ETF가 될 예정이다.

SSK는 미국 최초의 솔라나 현물 ETF이자 스테이킹을 허용하는 ETF로 출시 자체가 큰 의의를 갖는다. SEC가 암호화폐 스테이킹을 허용한다는 의미에서다.

SSK의 출시 소식에 1일 오전 12시 30분 5% 상승했던 솔라나는 다시 하락, 오전 9시 코인마켓캡 기준 15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권승원 기자 ksw@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