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브 프로토콜-바이낸스 비트코인 예치 수익 상품, 출시 일주일 만에 1,417억 원 유치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5-05-14 17:00 수정 2025-05-14 17:00
탈중앙 금융(DeFi)과 CeFi의 경계 허물며 BTCFi 시장 선도
솔브(SOLV) 토큰 한달새 60% 상승
솔브 프로토콜은 이 상품을 통해 기관 투자자와 개인 투자자 모두에게 구조화된 BTC 수익 전략을 제공한다. 자산 운용의 안정성과 실질적인 수익률을 동시에 제공하는 BTCFi(Bitcoin Finance)의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특히 단순 보유에 치중했던 기존 BTC 시장에서 수익 창출에 대한 투자자들의 수요를 효과적으로 공략했다는 분석이다.
시장의 반응도 뜨겁다. 솔브 프로토콜의 네이티브 토큰인 SOLV는 최근 한 달간 60% 이상 상승하며 실사용 수요와 커뮤니티의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다.
솔브 프로토콜은 커뮤니티 참여 확대 및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를 위해 5월 10일 20시부터 5월 11일 20시까지 24시간 동안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Solv Bitboy' 민팅 이벤트를 진행했다. 민팅 가격은 0 ETH였으며, 화이트리스트에 등록된 지갑 주소만 1개씩 민팅할 수 있도록 제한하여 솔브 생태계 기여자들에게 차별화된 보상과 소속감을 제공했다.
솔브 프로토콜 관계자는 "BTCFi 시대에 적합한 실질적인 수익 상품이 DeFi(탈중앙화 금융)와 CeFi(중앙화 금융)의 경계를 넘어 투자자들에게 확신을 주고 있다"며, "'Solv Bitboy' 민팅 이벤트는 솔브가 단순한 금융 인프라를 넘어 문화적인 연결까지 고려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솔브 프로토콜은 향후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BTC 기반의 탈중앙 금융 상품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수익과 사용성에 중점을 둔 디지털 자산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최주훈 joohoon@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