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아 루미스 디지털자산 시장구조 법안 통과 촉구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6-04-13 11:00 수정 2026-04-13 11:00

美 상원 2030년 전 마지막 기회 경고

신시아 루미스 디지털자산 시장구조 법안 통과 촉구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 미국 상원의원은 12일 디지털자산 시장구조 법안(CLARITY Act) 통과가 2030년 이전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신시아 루미스 미국 상원의원은 12일 공식 X를 통해 가상자산 산업 규제 명확성을 위한 클래리티 법안을 지금 통과시키지 않으면 향후 수년간 입법이 지연될 수 있다고 밝혔다. 신시아 루미스는 미국의 재정적 미래를 위해 즉각적인 행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언은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의회 우선순위 변화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나왔다. 업계는 선거 이후 가상자산 입법 추진 동력이 약화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데이비드 삭스(David Sacks) 전 백악관 가상자산 정책 책임자도 같은 날 상원과 전체 의회가 시장 구조 법안을 신속히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법안이 통과될 경우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이 서명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상자산 업계는 클래리티 법안이 규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시장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보고 있다. 크리스 딕슨(Chris Dixon) a16z 크립토 매니징 파트너는 규칙이 명확해질 경우 소비자와 기업 모두 이익을 얻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로비 퍼거슨(Robbie Ferguson) 이뮤터블(Immutable) 공동창업자는 해당 법안이 게임 산업 성장 속도를 뛰어넘는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 코인베이스 CEO는 클래리티 법안의 조속한 통과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폴 그레왈(Paul Grewal) 코인베이스 최고법무책임자는 상원 은행위원회 논의가 진전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폴 앳킨스(Paul Atkins)도 같은 날 의회가 포괄적 시장 구조 입법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스테이블코인 수익률 규제를 둘러싼 이견이 법안 처리의 주요 변수로 남아 있다.

정하연 기자 yomwork8824@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