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 테더 도미넌스 하락 속 7만 달러 재탈환
ETH, 2,000달러 회복…단기 지지선 방어 여부 주목
XRP, 1.2달러 반등 이후 박스권 상단 안착 시도
비트코인은 금일 오후 4시 기준 7만 달러를 회복한 7만 650달러 선에서 거래되며, 최근 급락 이후 기술적 반등 국면에 진입한 모습이다.
단기적으로 비트코인의 주요 지지선은 6만 8,770달러로 분석된다. 해당 구간을 유지할 경우 반등 흐름이 이어질 수 있으나, 이탈 시에는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평가다.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테더 도미넌스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7.42%를 하방 이탈하는 흐름이 동반돼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더리움(ETH) 역시 비트코인 반등에 동조하며 2,000달러를 회복했다.
이더리움은 오후 4시 기준 2,08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단기 핵심 지지선은 1,954달러로 제시된다. 해당 가격대 방어 여부가 향후 반등 지속성과 시장 전반의 안정 여부를 가늠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엑스알피(XRP)는 저점이었던 1.2달러 구간에서 반등한 이후 점진적인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다.
현재 XRP는 1.42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1.44~1.51달러 구간에 안착할 경우 추가 상승 시도가 가능할 것으로 분석된다.
본지는 이번 흐름을 테더 도미넌스 하락에 따른 단기 유동성 회복과 기술적 반등이 결합된 국면으로 분석한다. 다만 중장기 추세 전환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테더 도미넌스의 추가 하락과 함께 현물 시장 중심의 안정적인 자금 유입이 확인돼야 한다는 점에서, 당분간은 가격대별 매물 소화 과정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정하연 기자 yomwork8824@blockstre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