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틀 네트워크 MNT 토큰, 사상 최고가 2,345원 돌파

전일 대비 14% 상승…8月 한 달간 100% 상승세
美 GDP 데이터 블록체인 선정·바이비트 연합 등 호재 영향
하이퍼리퀴드 상장과 韩 커뮤니티 AMA 이후 신고가 경신

美 상무부 공식 블록체인 선정 레이어2 블록체인 프로젝트 맨틀 네트워크(Mantle Network)의 MNT 토큰이 금일 사상 최고가(ATH)를 기록했다.

11일 오후 2시 기준 맨틀(MNT) 토큰은 2,345원을 기록하며 전일 종가 대비 14% 상승했다. 이는 토큰 발행 이후 최고가다.

맨틀 네트워크는 지난달부터 주요 개발 성과를 연이어 발표하며 상승세를 이어왔다. 8월 28일 미국 GDP 데이터 온체인 데이터 블록체인으로 선정된 데 이어, 29일에는 레이어제로와의 통합으로 크로스체인 기능을 도입했다. 또한 바이비트와의 메가 얼라이언스 가동으로 8월 한 달간 100%의 가파른 상승률을 기록했다.

9월 들어서도 상승세는 지속됐다. 9일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소 하이퍼리퀴드의 현물 마켓 상장으로 15% 상승했으며, 10일 오후 10시 맨틀 네트워크 한국 담당자 젬마(X : @Gem3a)와 KOL 라오니(X : @RaoniKor)의 AMA 이후 2,100원을 돌파하며 1차 신고점을 기록했다.

맨틀 네트워크 한국 담당자는 블록스트리트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신고가 경신은 맨틀 생태계의 성장성과 가능성을 시장이 인정한 의미 있는 순간"이라며 "앞으로도 확장성과 실질적 유틸리티를 바탕으로 더 큰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맨틀(MNT) 디지털자산은 지난 9일부터 중요 지지 구간인 파란색 추세선(1,710원) 돌파에 성공, 금일 오후 2시 40분 기준 전일 종가 대비 10.43% 오른 2,263원에 거래 되고 있다.

최주훈 joohoon@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