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2위 거래소의 선택…MNT 생태계 대폭 확장
거래 수수료 할인에 독점 특권까지…MNT 홀더 최대 25% 할인
바이비트는 이 달 말부터 MNT 토큰 보유자를 대상으로 거래 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스팟 거래 시 25%, 파생상품 거래 시 10%의 수수료 할인이 적용되며, VIP 레벨에 따라 차등 혜택이 주어진다.
새로운 로드맵에 따르면 MNT 토큰은 바이비트 플랫폼 내에서 ▲낮은 슬리피지를 통한 대량 매수 ▲결제 및 트레이딩 서비스 ▲VIP 전용 특권 ▲세이빙·스테이킹·런치풀·메가드랍 등 수익창출 기회 ▲독점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유틸리티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맨틀 네트워크의 MNT 토큰은 최근 안정적인 시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 달 3일 970원에서 시작해 8월 20일 1,964원까지 약 100% 상승했으며, 현재는 피보나치 되돌림 0.382 수준인 1,560원대에서 바닥다지기를 진행 중이다.
맨틀 네트워크는 8월 한 달간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어갔다. 바이비트와의 전략적 제휴(8월 20일)와 코인베이스 인터내셔널 선물 상장에 이어, 레이어제로 통합을 통한 크로스체인 기능 도입(8월 29일)을 완료했다. 특히 미국 상무부의 공식 경제지표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게시하는 주요 파트너로 선정되며 글로벌 입지를 강화했다.
바이비트 측은 "앞으로도 MNT 토큰의 유틸리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추가적인 혜택과 기능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주훈 joohoon@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