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금융-디파이 통합 신호탄…크로스체인 유동성 확대 기대감↑
상장 기대감에 15% 급등 후 조정, 지지선 반등 성공 후 10% 재상승
하이퍼리퀴드는 전일 오후 9시부터 MNT/USDC 현물 거래 페어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에 따른 시장의 사전 기대효과에 따라 맨틀(MNT) 토큰은 전일 오전 7시경 1,640원대 부터 오후 9시 30분 1,890원까지 15% 가량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번 상장으로 사용자들은 이더리움에서 하이퍼 이더리움 가상머신(EVM), 그리고 하이퍼코어로 맨틀(MNT) 토큰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하이퍼리퀴드 현물 마켓 상장은 전통 금융과 탈중앙화 금융(DeFi)의 통합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으며, 특히 두 생태계 간의 유동성 확대와 새로운 투자 기회 창출, 그리고 접근성 향상에 기여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맨틀(MNT) 디지털자산은 전일 오후 9시부터 5시간 동안 9% 가량 직전 급등세에 대한 조정·하락을 보였으나, 중요 지지 구간인 파란색 추세선(1,710원) 부근에서 반등에 성공, 금일 오전 11시 기준 10% 이상 상승한 1,884원에 거래 되고 있다.
최주훈 joohoon@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