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IP 도입으로 다중 체인 확장 및 자산 보호 강화
디파이(DeFi) 프로토콜 돌로마이트(Dolomite)가 체인링크(Chainlink)의 크로스체인 상호 운용성 프로토콜(CCIP)을 도입하며 베라체인·이더리움 메인넷·아비트럼 체인 간 자산 전송을 지원한다고 14일 발표했다.CCIP는 체인링크의 분산형 오라클 네트워크(DON)를 기반으로 구축되어 높은 보안성과 신뢰성을 제공한다. 돌로마이트는 이를 통해 체인 간 연결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사용자 경험을 간소화하며, 다중 체인 확장을 위한 기술적 기반을 마련했다.
돌로마이트는 레벨 5 수준의 심층 보안, 개발자 친화적인 단일 인터페이스, 장기적인 확장성을 고려해 CCIP를 선택했다. 이를 통해 체인 간 전송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사용자 경험을 간소화할 수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돌로마이트는 더 많은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기능을 확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고객 자산의 안전성을 보장하는 인프라를 갖추게 되었다.
돌로마이트 공동 창립자 Corey Caplan은 "CCIP 통합은 돌로마이트가 더 많은 체인으로 확장하며 보안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밝혔다.
최주훈 joohoon@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