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수탁기관 코인베이스…수수료·티커·상장 거래소, 미정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가 니어 프로토콜(NEAR)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신청서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신청했다.비트와이즈는 7일 X 계정을 통해 6일 SEC에 니어 프로토콜의 현물 가격을 추정하는 ETF 증권신고서 'S-1'를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비트와이즈가 설계한 니어 프로토콜 현물 ETF는 수탁기관으로 코인베이스 커스터디를 명시했다. 수수료, 티커, 상장 예정 거래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비트와이즈는 ETF 승인을 위해서는 ETF 심사요청서 '19b-4'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 후 SEC에는 알트코인 현물 ETF 신청서들이 줄을 서고 있다. 현재 현물 ETF 승인 심사 중인 알트코인 목록에는 ▲라이트코인(LTC) ▲도지코인(DOGE) ▲솔라나(SOL) ▲엑스알피(XRP) ▲에이다(ADA) ▲헤데라(HBAR) ▲폴카닷(DOT) ▲체인링크(LINK) ▲아발란체(AVAX) ▲앱토스(PAT) ▲수이(SUI)가 있다.
권승원 기자 ksw@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