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2026년 1분기 매출 2346억원, 영업이익 880억원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6-05-18 12:46 수정 2026-05-18 12:46

전년 동기 대비 매출 55%, 영업이익 78% 감소

두나무, 2026년 1분기 매출 2346억원, 영업이익 880억원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는 2026년 1분기 실적 보고서를 15일 공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나무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수익(매출)은 2346억원으로 전년 동기(5162억원) 대비 55%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88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963억원)보다 78% 줄었다. 당기순이익도 작년 동기(3205억원) 대비 78% 감소한 695억원으로 나타났다.

매출 및 영업이익 감소는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디지털자산 시장 거래량 감소 여파로 풀이된다.

2012년 설립된 두나무는 업비트와 증권플러스 등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통해 성장 기반을 다져왔으며 안전하고 편리한 거래 환경 조성에 주력해왔다.

두나무는 2024년 7월 19일부터 시행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에 따라 법적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으며 불공정 거래 근절 및 건전한 시장 조성을 위해 내부 시스템 정비와 투자자 보호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두나무는 증권별 소유자 수 500인 이상 외부감사 대상법인에 포함되면서 2022년부터 사업보고서와 분·반기 보고서를 의무적으로 공시하고 있다.

정하연 기자 yomwork8824@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