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쓰리(B3), 업비트 원화마켓 상장…국내 시장 본격 공략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6-05-07 17:20 수정 2026-05-07 17:20

비쓰리(B3), 업비트 원화마켓 상장…국내 시장 본격 공략
블록체인 게임 특화 레이어3(L3) 플랫폼 비쓰리 네트워크(B3 Network)가 업비트에 상장하며 한국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업비트는 금일 공식 공지를 통해 비쓰리 네트워크(B3)를 원화(KRW) 마켓에 신규 상장한다고 발표했다. 거래 지원은 이날 오후 1시 45분부터 시작됐으며, 입출금은 베이스(Base) 네트워크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비쓰리 네트워크는 코인베이스가 개발한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Base'를 기반으로 구축됐다. 온체인 게임과 앱 개발에 최적화된 확장성, 낮은 거래 수수료,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UX)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비쓰리 네트워크는 복잡한 네트워크 전환이나 브릿지 과정 없이도 온체인 게임과 디지털 자산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개발자를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와 멀티체인 인프라도 함께 지원해 게임 개발 환경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업계에서는 이번 업비트 상장을 계기로 비쓰리 네트워크의 국내 유동성과 커뮤니티 규모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 웹3 게임 및 소비자 앱 중심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 투자자들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한편 비쓰리 네트워크는 코인베이스와 베이스(Base) 출신 핵심 인력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프로젝트로 알려져 있다. 향후 게임 중심의 온체인 생태계 확장을 통해 블록체인 게이밍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주훈 joohoon@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