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 장중 7만 8,940달러까지 하락
ETH, 2,240달러선 터치 후 반등
테더 도미넌스 7.21%로 안정 흐름
비트코인(BTC)은 단기 조정 이후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14일 오후 4시 기준 비트코인은 7만 9,720달러(한화 1억 1,882만 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장중에는 7만 8,940달러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시장에서는 미국 물가 지표 부담에도 불구하고 7만 8,000달러 후반 구간에서 매수세가 유입되며 단기 지지력이 확인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다시 약화될 경우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더리움(ETH) 역시 장중 급락 이후 일부 반등에 성공했다. 같은 시각 기준 이더리움은 2,265달러(한화 395만 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장중 한때 2,240달러선까지 밀렸다. 이후 테더 도미넌스 상승세가 둔화되면서 2,260달러 구간 회복이 나타났지만, 시장에서는 2,300달러 재돌파 여부가 단기 추세 전환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엑스알피(XRP)는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조정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기준 엑스알피는 1.43달러(한화 2,131 원)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주요 지지 구간인 1.40달러대를 유지 중이다. 다만 최근 반복적으로 저항을 받고 있는 1.44~1.46달러 구간 돌파 여부가 추가 상승의 핵심 변수로 꼽힌다.
시장에서는 미국 물가 지표 부담이 단기적으로 위험자산 시장에 압박을 가하고 있으나, 테더 도미넌스가 다시 7.21% 수준으로 안정세에 접어들며 급격한 매도 심리는 다소 완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향후 발표될 미국 경제지표와 연준 인사들의 발언이 추가 방향성을 결정할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정하연 기자 yomwork8824@blockstre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