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 8만 달러 구간 회복
ETH, 2,300달러 재안착 시도
테더 도미넌스 7.11%대로 하락
비트코인(BTC)은 단기 핵심 지지 구간 회복에 성공했다. 13일 오후 4시 기준 비트코인은 8만 956달러(한화 1억 2,049만 원)에 거래되며, 전일 이탈했던 8만 달러 구간을 다시 회복했다. 시장에서는 CPI 발표 이후 달러 강세 우려가 일부 완화되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다만 8만 2,000달러 부근에서는 여전히 강한 저항이 남아 있는 만큼 단기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함께 제기된다.
이더리움(ETH) 역시 주요 가격대 재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같은 시각 기준 이더리움은 2,301달러(한화 342만 원)에 거래되며, 전일 이탈했던 2,300달러 구간을 다시 회복했다. 시장에서는 이더리움이 2,300달러 지지에 성공할 경우 단기 반등 흐름이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엑스알피(XRP)는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기준 엑스알피는 1.45달러(한화 2,158 원) 부근에서 거래되며 주요 저항 구간 재돌파를 시도 중이다. 시장에서는 1.46달러 돌파 여부가 추가 상승 흐름의 핵심 분기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CPI 발표 이후 긴축 우려가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지만, 최악의 시나리오를 피했다는 점이 위험자산 시장 안정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테더 도미넌스가 다시 하락세로 전환되며 단기적으로 가상자산 시장 반등 흐름에 힘을 보태고 있다는 분석이다.
정하연 기자 yomwork8824@blockstre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