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시황] 美 현물 ETF 4거래일 연속 순유입…비트코인 7만 1,000달러 회복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6-03-13 16:28 수정 2026-03-13 16:28

BTC, 7만 달러대 안착 시도
ETH, 2,000달러 상단 테스트
XRP, 1.4달러 지지 속 상승 모멘텀 탐색

디자인=블록스트리트 정하연 기자
디자인=블록스트리트 정하연 기자
미국 가상자산 현물 ETF에 전일 총 1,883억 원이 순유입되며 시장 수급이 안정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번 자금 유입은 4거래일 연속 이어진 것으로, 최근 변동성을 보였던 가상자산 시장이 점차 안정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빗썸 비트코인(BTC) 일봉차트
빗썸 비트코인(BTC) 일봉차트
이 같은 자금 유입 흐름 속에서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은 주요 심리적 가격대를 다시 회복했다. 비트코인은 7만 1,000달러를 재돌파한 뒤 13일 오후 3시 50분 기준 7만 1,270달러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다음 주요 저항 구간인 7만 2,780달러를 앞두고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빗썸 이더리움(ETH) 일봉차트
빗썸 이더리움(ETH) 일봉차트
이더리움(ETH) 역시 2,100달러를 일시 회복한 뒤 일부 조정을 거치며 같은 시각 기준 2,090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2,145달러 구간이 단기 상승 흐름의 핵심 저항선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빗썸 리플(XRP) 일봉차트
빗썸 리플(XRP) 일봉차트
엑스알피(XRP)는 1.40달러 지지 구간을 유지하며 추가 상승 모멘텀을 모색하는 모습이다. 현재 1.44달러와 1.46달러 구간 돌파 여부가 단기 상승 추세를 결정할 핵심 변수로 평가된다.

시장에서는 중·장기적인 상승 흐름에는 특별한 훼손 요인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분석이 우세하지만, 비트코인·이더리움·엑스알피 모두 각각 7만 2,780달러, 2,145달러, 1.44달러 주요 저항 구간에 근접해 있는 만큼 단기 조정에 따른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하연 기자 yomwork8824@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