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무슨 일이… 2월 10일 암호화폐 아침 뉴스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6-02-10 08:46 수정 2026-02-10 08:46

출처=블록스트리트 정하연 기자
출처=블록스트리트 정하연 기자
1. 연준, 점진적 통화 확대 시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자산 가격을 급격히 자극하지 않는 '점진적 통화 확대' 국면에 진입했다고 경제학자 린 알든(Lyn Alden)이 9일 분석했다.
린 알든은 연준 대차대조표가 명목 국내총생산(GDP)과 유사한 속도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며, 케빈 워시(Kevin Warsh) 차기 의장 후보를 둘러싼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암호화폐를 포함한 위험자산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고 진단했다.

2. 베른스타인 "비트코인 약세, 구조적 붕괴 아냐"
베른스타인(Bernstein)은 10일 비트코인(BTC) 조정을 유동성 부족과 거시 압력에 따른 신뢰 약화로 평가하며,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의 제한적 유출을 근거로 "기록상 가장 약한 약세"라고 진단했다.
베른스타인은 시장 구조 훼손 징후가 없다고 판단하며 2026년 비트코인 목표가 15만 달러(한화 약 2억 1,864만 원) 전망을 유지했다.

3. 비트코인 샤프 비율, 약세장 말기 신호 근접
비트코인(BTC)의 샤프 비율이 9일 -10까지 하락하며 2018년·2022년 약세장 저점 구간과 유사한 수준에 도달했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는 해당 지표가 시장 반전 직전 구간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났지만, 즉각적인 반등보다는 위험 대비 수익 구조가 극단화된 국면이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정하연 기자 yomwork8824@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