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 의회, 소액 스테이블코인 세금 완화 추진
미국 하원 의원들은 21일 최대 200달러(한화 29만 원) 규모의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자본이득세 과세 대상에서 제외하는 세제 완화 초안을 공개했다. 해당 법안은 암호화폐 스테이킹과 채굴 보상에 대해 최대 5년간 과세를 유예하는 선택권도 포함해, 일상 결제와 보상 구조에서 암호화폐 활용을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2. 클라르나, 코인베이스와 스테이블코인 자금 조달 협력
스웨덴 핀테크 기업 클라르나(Klarna)는 21일 코인베이스(Coinbase)와 제휴해 USDC 기반 스테이블코인으로 기관 대상 단기 자금 조달을 시작했다. 이번 조치는 기존 예금·회사채 중심의 재무 구조에 암호화폐 인프라를 추가해 자본 조달 채널을 다변화하려는 전략으로 평가된다.
3. 브라질 암호화폐 투자 급증
브라질 암호화폐 거래소 메르카도 비트코인(Mercado Bitcoin)은 21일 보고서에서 2025년 브라질 암호화폐 거래량이 전년 대비 43% 증가했고, 투자자 1인당 평균 투자액이 1,000달러(한화 148만 500 원)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비트코인(BTC)과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중심의 분산 투자와 저위험 상품 수요가 확대되며 브라질 암호화폐 시장이 투기 국면을 벗어나 성숙 단계로 이동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정하연 기자 yomwork8824@blockstreet.co.kr
미국 하원 의원들은 21일 최대 200달러(한화 29만 원) 규모의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자본이득세 과세 대상에서 제외하는 세제 완화 초안을 공개했다. 해당 법안은 암호화폐 스테이킹과 채굴 보상에 대해 최대 5년간 과세를 유예하는 선택권도 포함해, 일상 결제와 보상 구조에서 암호화폐 활용을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2. 클라르나, 코인베이스와 스테이블코인 자금 조달 협력
스웨덴 핀테크 기업 클라르나(Klarna)는 21일 코인베이스(Coinbase)와 제휴해 USDC 기반 스테이블코인으로 기관 대상 단기 자금 조달을 시작했다. 이번 조치는 기존 예금·회사채 중심의 재무 구조에 암호화폐 인프라를 추가해 자본 조달 채널을 다변화하려는 전략으로 평가된다.
3. 브라질 암호화폐 투자 급증
브라질 암호화폐 거래소 메르카도 비트코인(Mercado Bitcoin)은 21일 보고서에서 2025년 브라질 암호화폐 거래량이 전년 대비 43% 증가했고, 투자자 1인당 평균 투자액이 1,000달러(한화 148만 500 원)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비트코인(BTC)과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중심의 분산 투자와 저위험 상품 수요가 확대되며 브라질 암호화폐 시장이 투기 국면을 벗어나 성숙 단계로 이동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정하연 기자 yomwork8824@blockstre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