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명으로 구성된 총 10팀 모집…업비트 브랜드 활동 직접 기획
25일까지 접수…포상금 총 1,200만원 및 인턴십 기회 제공
국가대표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는 미래세대 건강한 투자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암호화폐 분야의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러한 취지 아래 운영되는 '업투(UpTo)'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암호화폐 산업을 직접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업투 4기는 개인이 아닌 3~4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팀(총 10팀, 30여 명 내외)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소속 대학 상관없이 자유롭게 팀을 구성할 수 있다.
업투 4기는 'Team UP for the Next Block'을 슬로건 아래 ▲브랜드 콘텐츠 기획·제작 ▲캠퍼스 프로젝트 등 오프라인 행사 기획 및 실행 ▲업비트 주요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12월 말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약 4개월 동안 활동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월 2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우수 참가팀 및 개인에게는 총 1,200만원 규모의 포상금과 업비트 인턴십 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웰컴키트, 수료증, 업비트 공식 채널 게재 기회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업비트와 블록체인, 암호화폐 분야에 관심 있는 국내외 대학생(2026년 2월 졸업 예정자 제외)이라면 25일까지 '업투' 홈페이지(https://upbitcare.com/upto)를 통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 전형 및 온라인 면접 심사를 거쳐 다음달 5일 발표된다.
윤선주 두나무 최고브랜드임팩트책임자(CBIO)는 "업투 서포터즈는 젊은 세대와 함께 브랜드 문화를 만들어가는 참여형 프로젝트"라며 "이번 4기를 통해 대학생들이 팀워크와 창의력을 발휘하며 세계적 암호화폐 문화를 선도하는 국가대표 거래소 업비트의 브랜드 가치를 직접 체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업비트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건강한 투자 문화 확산을 위해 국내외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부터 매년 업투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에 진행한 업투 3기에는 총 50명의 대학생이 참여해, 청년층의 올바른 암호화폐 투자 문화 형성에 기여했다.
정하연 기자 yomwork8824@blockstre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