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창업자 투자한 옐로우 네트워크, 14억 원 토큰 세일 '완판 행진'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5-08-26 12:11 수정 2025-08-26 12:11

크리스 라센 리플 창업자가 주도 140억 원 시드 투자 이어 연이은 성공
美·글로벌 투자자 대상 동시 판매…레이어3 범용 애플리케이션 레이어 구축 박차

리플 창업자 투자한 옐로우 네트워크, 14억 원 토큰 세일 '완판 행진'
웹3 레이어3 프로젝트 옐로우 네트워크(Yellow Network)가 글로벌 투자 플랫폼 리퍼블릭(Republic)을 통해 진행한 100만 달러(한화 14억 원) 규모의 옐로우 토큰(YELLOW) 퍼블릭 세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금일 옐로우 네트워크는 공식 X 채널을 통해 미국 시민권자를 대상으로 한 Regulation D와 미국 외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Regulation S 방식으로 동시에 진행된 이번 퍼블릭 세일에서 모든 할당 물량이 완판되었다고 밝혔다.

옐로우 네트워크는 리플 공동 창업자 크리스 라센이 주도한 1,000만 달러(한화 140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는 프로젝트로, 모듈형 SDK와 범용 API, ERC-7824 지원, 스테이트 채널 기술을 기반으로 디파이(DeFi), 게임, 결제, 엔터프라이즈 등 다양한 분야의 차세대 레이어3 범용 애플리케이션 레이어를 구축하고 있다.

알렉시스 시르키아 옐로우 창립자 겸 회장은 "이번 옐로우 토큰(YELLOW) 퍼블릭 세일을 통해 글로벌 투자자들이 옐로우의 웹3 인프라 비전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는 개발자·빌더·사용자 커뮤니티 확장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주훈 joohoon@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