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무슨일이…6월 11일 암호화폐 아침 뉴스

1. 소시에테 제네랄, 이더리움·솔라나 기반 스테이블 코인 출시
프랑스의 대표적인 은행 소시에테 제네랄이 뉴욕멜론은행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달러 연동 스테이블 코인을 출시했다. 소시에테 제네랄은 10일 공식 성명을 통해 이더리움과 솔라나 블록체인에서 스테이블 코인 'USD 코인버터블(USDCV)'을 발행, 기존 금융 생태계에 USD 코인버터블을 통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2. 美 하원 농업위원회, '암호화폐 규제기관 명시 법' CLARITY 법안 통과…하원서 표결
미국 하원 농업위원회가 특정 암호화폐의 규제기관 명시를 조항으로 담은 CLARITY 법안을 10일 통과시켰다. CLARITY 법안은 특정 암호화폐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미국 상품거래위원회(CFTC) 중 한 곳의 관할에 속해야 하며 이에 따른 기업 운영 체계와 규칙 확립을 골자로 한다. CLARITY 법안은 미국 하원 농업위원회에서 47대 6의 표결로 통과했으며 이제 하원에 회부될 예정이다.

3. 외신 "솔라나 현물 ETF, 3~5주 내 승인 가능성 有"
외신 블록웍스가 소식통의 증언을 통해 SEC가 3~5주 내 솔라나(SOL)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할 수 있다고 10일 보도했다. 블록웍스의 소식통은 SEC가 솔라나 현물 ETF 신청기업들에게 다음 주까지 S-1 서류 개정을 요청했으며 SEC가 30일 내 S-1 개정 양식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4. 코인베이스 "표츈 500대 기업 60%, 블록체인 채택 중"
코인베이스가 10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표츈지 500대 기업 5곳 중 3곳이 블록체인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코인베이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설문에 응한 기업 절반은 블록체인에 대한 지출을 늘렸으며 5곳 중 1곳은 블록체인이 회사 전략의 핵심 부분이라고 답했다.

권승원 기자 ksw@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