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美 SEC-바이낸스, 美 법원에 공동 소송 기각 요청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바이낸스 US가 2년간의 소송 합의에 도달, 미국 법원에 소송을 기각해달라는 요청서를 29일 제출했다. SEC는 바이낸스 US가 모회사 BAM, 자산 수탁 기업 세푸와 실상은 동일 기업이며 해당 기업들과의 결탁으로 미국 고객들의 자금을 해외로 이전 하는 등 다수의 범법 행위를 자행했다고 주장, 2023년 바이낸스 US와 자오 창펑 바이낸스 전 CEO를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2. FTX, 30일 6조8600억원 이상 채무 상환 예정
FTX가 30일 채권자들에게 50억달러(한화 약 6조8600억원) 이상의 채무를 상환할 예정이다. FTX는 채무가 5만달러가 넘는 채권자를 대상으로 스테이블 코인으로 채무 상환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이번 채무 상환은 2025년 2월에 이어 두 번째 FTX의 대규모 채무 상환이다.
3. 러시아, 러시아 은행들의 암호화폐 투자 상품 출시 허용
러시아 중앙은행이 29일 러시아 은행들의 암호화폐 연계 투자 상품 제공을 허가한다고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러시아 은행들은 러시아 내 공인 투자자들에 한해 암호화폐 투자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4. 美 비트코인 현물 ETF, 열흘새 5조8996억원 순유입 기록
미국 내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지난 열흘새 총 약 43억달러(한화 약 5조8996억원)의 순유입액을 기록했다. 금융 데이터 플랫폼 홀드 15 캐피탈의 29일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10일 연속으로 순유입세를 달성했다.
5. 美 SEC, 디파이 규제 위한 원탁회의 개최
SEC가 6월 9일 디파이(DeFi) 산업 규제를 목적으로 원탁회의를 주최한다고 29일 발표했다. SEC의 암호화폐 태스크포스(TF) 팀의 리더인 헤스터 피어스 위원은 미국 내 디파이 산업 관계자들, 학자, 정책 전문가들이 원탁회의에 참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6. 캔터 피츠제럴드, 금-비트코인 혼합 펀드 출시
미국 금융서비스기업 캔터 피츠제럴드가 30일 금과 비트코인을 1대1 비율로 혼합한 펀드 상품을 출시했다. 해당 펀드는 금과 비트코인이 상호 가격 하락에 대한 헷징 기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됐으며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권승원 기자 ksw@blockstreet.co.kr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바이낸스 US가 2년간의 소송 합의에 도달, 미국 법원에 소송을 기각해달라는 요청서를 29일 제출했다. SEC는 바이낸스 US가 모회사 BAM, 자산 수탁 기업 세푸와 실상은 동일 기업이며 해당 기업들과의 결탁으로 미국 고객들의 자금을 해외로 이전 하는 등 다수의 범법 행위를 자행했다고 주장, 2023년 바이낸스 US와 자오 창펑 바이낸스 전 CEO를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2. FTX, 30일 6조8600억원 이상 채무 상환 예정
FTX가 30일 채권자들에게 50억달러(한화 약 6조8600억원) 이상의 채무를 상환할 예정이다. FTX는 채무가 5만달러가 넘는 채권자를 대상으로 스테이블 코인으로 채무 상환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이번 채무 상환은 2025년 2월에 이어 두 번째 FTX의 대규모 채무 상환이다.
3. 러시아, 러시아 은행들의 암호화폐 투자 상품 출시 허용
러시아 중앙은행이 29일 러시아 은행들의 암호화폐 연계 투자 상품 제공을 허가한다고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러시아 은행들은 러시아 내 공인 투자자들에 한해 암호화폐 투자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4. 美 비트코인 현물 ETF, 열흘새 5조8996억원 순유입 기록
미국 내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지난 열흘새 총 약 43억달러(한화 약 5조8996억원)의 순유입액을 기록했다. 금융 데이터 플랫폼 홀드 15 캐피탈의 29일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10일 연속으로 순유입세를 달성했다.
5. 美 SEC, 디파이 규제 위한 원탁회의 개최
SEC가 6월 9일 디파이(DeFi) 산업 규제를 목적으로 원탁회의를 주최한다고 29일 발표했다. SEC의 암호화폐 태스크포스(TF) 팀의 리더인 헤스터 피어스 위원은 미국 내 디파이 산업 관계자들, 학자, 정책 전문가들이 원탁회의에 참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6. 캔터 피츠제럴드, 금-비트코인 혼합 펀드 출시
미국 금융서비스기업 캔터 피츠제럴드가 30일 금과 비트코인을 1대1 비율로 혼합한 펀드 상품을 출시했다. 해당 펀드는 금과 비트코인이 상호 가격 하락에 대한 헷징 기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됐으며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권승원 기자 ksw@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