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무슨일이…5월 14일 암호화폐 아침 뉴스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5-05-14 08:49 수정 2025-05-14 08:49

그래픽=박혜수 기자
그래픽=박혜수 기자
1. 반에크, 美 국채 투자 RWA 펀드 출시
자산운용사 반에크가 미국 국채에 투자할 수 있는 자산토큰화(RWA) 펀드를 출시했다. 반에크는 13일 공식 성명을 통해 RWA 펀드 '브빌(VBILL)'을 출시, 해당 펀드가 아발란체, 바이낸스 체인, 이더리움, 솔라나 네트워크에서 유통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2. 美 의원 2인, 재무장관에게 "암호화폐 보유 기업 과세율 인하하라"
미국 상원의원 2명이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에게 미국 내 암호화폐를 보유한 기업들에 대한 과세율을 인하할 것을 요청했다. 신시아 루미스와 버니 모레노 상원의원이 13일 제출한 공식 서한은 2022년 발효된 물가상승률 감축법을 지적, 미국 내 암호화폐 산업 발전을 위해 암호화폐 보유 기업에 대한 과세율을 인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물가상승률 감축법은 3년 연속 10억달러 이상의 이익을 창출한 기업에게 최저 15%의 과세를 적용한다는 조항을 담고있다.

3. 美 SEC, 솔라나 현물 ETF 승인 심사 발표 연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13일 그레이스케일의 솔라나(SOL)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승인 심사 발표를 연기했다. SEC의 발표에도 솔라나는 13일 급등, 180달러를 터치했다.

4. 카르다노, 8600만명 유저 브레이브 월렛과 통합
카르다노가 13일 8600만명의 유저를 보유한 브레이브 월렛과 통합을 발표했다. 카르다노 개발사 13일 공식 성명을 통해 브레이브 월렛 유저가 카르다노 블록체인에서 직접 토큰을 관리하고 교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권승원 기자 ksw@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