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무슨일이…4월 28일 암호화폐 아침 뉴스

1. 외신 "엑스알피 선물 ETF, 30일 출시 가능성 有"
외신 유튜데이는 소식통의 증언을 인용,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30일 엑스알피(XRP) 선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할 것이라고 28일 보도했다. 유투데이는 자산운용사 프로쉐어즈가 신청한 엑스알피 선물 ETF의 신청서가 30일 효력 발생일을 앞두고 있으며 SEC가 해당 기간까지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 한 엑스알피 선물 ETF가 출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프로쉐어즈가 신청한 엑스알피 선물 ETF는 엑스알피 2배 레버리지를 제공하는 선물 ETF다.

2. 리플 사장 "2025년 IPO 계획 없다"
모니카 롱 리플 사장이 27일 공식 성명을 통해 회사가 기업의 재정적 독립성과 성장에 집중, 올해 기업공개(IPO)를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3. 결제 플랫폼 스트라이프 "기업용 달러 스테이블 코인 결제 플랫폼 출시 예정"
글로벌 결제 플랫폼 스트라이프가 기업용 미국 달러 연동 스테이블 코인 결제 플랫폼을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패트릭 콜린슨 스트라이프 CEO는 27일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스트라이프가 10년 동안 스테이블 코인을 연구해왔으며 파일럿 플랫폼을 이제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4. 브래드 갈링하우스 "엑스알피 가격, 비트코인에 맞먹을 수 있다"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가 27일 블룸버그 TV 인터뷰에 출현, 리플이 금융시장에서 갖고 있는 영향력과 엑스알피의 효용성을 통한 엑스알피 가격의 상승을 주장했다. 그는 리플이 미국 내 규제 문제를 해결했으며 이로 인해 리플이 보유한 금융기관들과의 네트워크로 엑스알피의 가격이 비트코인(BTC)에 맞먹을 수 있다고 밝혔다.

권승원 기자 ksw@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