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 네트워크, 사용자 400만 돌파... '시길 오브 트루스' NFT 배포 완료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5-04-14 11:22 수정 2025-04-14 11:22

노드 위임자 프로그램 참여자 대상 8개 등급 구성
무신뢰 AI 기반 클록 챗앱으로 폭발적 성장세

미라 네트워크, 사용자 400만 돌파... '시길 오브 트루스' NFT 배포 완료
미라 네트워크(Mira Network)가 10일 모든 노드 위임자(Node Delegator) 참여자들에게 '시길 오브 트루스(Sigil of Truth)' NFT 배포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NFT는 수습 기사(Knight Initiate)부터 지배자 기사(Knight Sovereign)까지 8개 등급으로 구성되며, 참여자들의 위임자 지갑 주소로 직접 에어드롭됐다. 해당 NFT는 첫 12개월간 양도가 제한되며, 보유자들은 생태계 보상, 앱 우선 이용, 독점 파트너 특전, 클록 프로(Klok PRO) 이용 권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미라 네트워크는 지난해 12월 17일부터 시작된 노드 위임자 프로그램을 통해 AI 인프라 분산화를 추진해왔으며, 에이서(Aethir), 아이오닷넷(Io.net), 엑사비츠(Exabits), 스페론(Spheron), 하이퍼볼릭(Hyperbolic) 등 5개 노드 운영자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한편, 미라 네트워크의 주력 서비스인 클록(Klok) 챗앱은 무신뢰 AI 기반 서비스로, 테스트넷 출시 이후 사용자 수 400만 명을 돌파하며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주훈 joohoon@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