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 네트워크, 퍼블릭 테스트넷 출시 및 132억원 투자 유치

AI 검색의 신뢰성과 향상…오류율 90% 이상 감소
132억원 투자 유치하며 AI 검증 시장 선점

미라 네트워크(Mira Network)가 20일 퍼블릭 테스트넷을 공식 출시했다. 이로써 온체인 자율 AI 트랜잭션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이에 BITKRAFT Ventures와 Framework Ventures는 급성장하는 AI 검증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미라 네트워크에 9백만 달러(약 132억원)를 투자, 미라 네트워크는 신뢰성 높은 AI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라 네트워크는 AI 환각 및 편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독자적인 분산 합의 검증 프레임워크를 제시했다. GPT-4o, Llama, Claude 등 다양한 모델을 통해 검증된 결과는 통합 인터페이스를 통해 제공, 미라 네트워크는 이에 대한 신뢰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편향을 최소화한다. 또한 미라 네트워크는 멀티 LLM 채팅 앱 클록(Klok)을 출시, 사용자들이 검증된 AI 모델을 통해 안전하게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미라 네트워크는 솔라나 기반 자율 AI 에이전트의 신뢰도 향상, 온체인 AI 트랜잭션의 안전성을 강화 등 AI 검증 시스템을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고자 Astro247, Gigabrain, ElizaOS 등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러한 횡보에 힘입은 미라 네트워크는 복잡한 추론 작업에서 오류율을 90% 이상 감소시키는 획기적인 성과와 함께 발표한 퍼블릭 테스트넷 런칭 소식은 AI 생태계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최주훈 jooh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