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무슨일이…3월 19일 암호화폐 아침 뉴스

1. 백악관 암호화폐 위원회 이사 "수개월 내 스테이블 코인 법안 설립"
보 하인스 암호화폐 위원회의 전무 이사가 미국 달러의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 의도에 따라 미국 내 스테이블 코인 규제안이 수개월 내 마무리 될 것이라는 소식을 밝혔다. 하인스는 18일 뉴욕에서 열린 디지털자산 써밋 연설에서 통합 스테이블 코인 규제안이 몇 달 내 대통령에게 전달될 수 있다고 말했다.

2. 로이터 "다수의 암호화폐 기업, 은행 면허 취득 모색 중"
로이터 통신이 6명의 업계 관계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트럼프 행정부 아래 다수의 암호화폐 핀테크 기업들이 은행 면허 획득에 나섰다고 18일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은 현재의 행정부에서 암호화폐 기업들이 라이선스를 취득하기에 수월한 환경이 조성됐으며 해당 기업들이 대중의 신뢰 획득을 주요 목적으로 은행 면허 획득에 도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3. 나스닥, SEC에 폴카닷 현물 ETF 상장 요청
나스닥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폴카닷(DOT)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상장 허가를 요청했다. 나스닥은 18일 SEC에 폴카닷 현물 가격을 추종하는 ETF의 ETF 심사요청서 19b-4'를 제출했다.

4. 번스타인 "코인베이스 주가, 이번 행정부서 64% 상승할 것"
미국 투자회사 번스타인이 트럼프 행정부의 암호화폐 옹호적인 정책에 따라 코인베이스의 주가가 310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번스타인은 18일 펴낸 보고서를 통해 트럼프 행정부 출범에 따른 미국 정부의 암호화폐 채택과 점차 명확해지고 있는 중국 정부의 암호화폐 규제를 지목, 코인베이스의 주가가 현재 188달러에서 약 64% 상승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5. 메타플래닛, 비트코인 150개 추가 매수…"총 보유량 약 3200개"
일본의 비트코인(BTC) 매집사 메타플래닛이 비트코인 추가 매수를 실행 비트코인 총 보유량 약 3200개를 기록했다. 메타플래닛이 18일 공개한 문서에 따르면 메타플래닛은 약 1253만달러를 투입, 평균 구매가 약 8만3706달러에 비트코인 약 150개를 추가 매수했다.

권승원 기자 ksw@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