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무슨일이…3월 6일 암호화폐 아침 뉴스

1. 전문가 "비트코인, 3개월 후 상승장 재개…저점, 6.9만달러"
비트코인(BTC)의 새로운 저점을 6만9000달러로 지정, 비트코인이 3개월 간 냉각 기간을 유지한 후 새로운 상승장을 시작할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암호화폐 전문가 티모시 피터슨은 5일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자신이 그린 비트코인 그래프를 공개, 현재의 비트코인이 6만9000달러 이상의 가격을 유지할 확률을 약 95%로 책정했다. 그는 새로운 상승장 시작을 위해서 2~3개월 간의 냉각 기간이 필요하며 이후 비트코인이 새로운 상승장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 리플 CTO, 엑스알피 판매에 대한 비난 향해 "선택은 자유"
데이비드 슈왈츠 리플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최근 리플을 둘러싼 대규모 엑스알피(XRP) 판매 정황에 대한 비난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슈왈츠 CTO는 5일 X 댓글을 통해 엑스알피는 증권이 아니며 이에 엑스알피를 파는 것은 엑스알피 홀더들에게 어떤 피해도 끼친 것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1월, 리플이 거래소로 엑스알피 약 1억900만개를 이체한 정황이 밝혀진 바 있다.

3. 美 상무장관 "비트코인, 他 전략자산과 다른 지위 얻을 것"
하워드 루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5일 매체 파볼릭 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미국 정부의 전략자산 중 특별한 지위를 얻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는 7일 백악관 암호화폐 간담회에서 미국 정부의 암호화폐 비축 계획이 발표될 것이며 비트코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했던 알트코인들과 다르게 특별한 취급을 받게될 수 있다고 전했다.

권승원 기자 ksw@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