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 상품을 판매하고 기부금을 마련하는 애플리케이션 베리스토어(BerryStore)의 '베리(BERRY)'가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글로벌(Huobi Global)에서 예치 상품을 공개했다. 스테이킹은 현재 거래하지 않는 암호화폐를 예치해, 예치 기간 동안의 이자 수익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베리 예치 상품은 7월 6일부터 30일간 모집한다. 예치기간은 8월 4일까지다. 이번 예치 상품의 이율은 30일 기준 약 4.2%이며, 연이율은 약 50%이다.
베리는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연예인·유튜버 등 인플루언서와 대중들을 연결하는 서비스다. 베리를 개발한 베리컬처는 인플루언서의 애장품을 경매로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 '베리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거래소에 상장된 베리는 베리스토어 플랫폼에서 콘텐츠 참여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김건주 기자 kk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