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스마일리, 멀린체인 커뮤니티에 315만 BIT 리워드 제공
비트코인 디파이 프로젝트 비트스마일리(bitSmiley)가 공식 X를 통해 비트코인 레이어2 솔루션 멀린체인(MERL)에 출시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멀린 커뮤니티에 최대 3,150,000 BIT(토큰 공급량의 1.5%)에 상당의 유동성 인센티브 리워드를 제공한다고 비트스마일리는 설명했다.
리서치 "FTX 현금 상환, 암호화폐 가격 강세 요소"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K33 리서치(K33 Research)가 보고서를 통해 "마운트곡스 및 제미니 사례와 달리 FTX의 채권자 자금(현금) 상환은 가격 강세를 연출하는 오버행(매도 가능한 잠재적 물량)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FTX는 채권자들에게 암호화폐 외에 약 145억 달러를 현금으로 돌려줄 예정이다. 현금으로 상환받는 채권자들의 매수세는 암호화폐 현물 상환 채권자들의 매도 압력을 상쇄할 수 있다. 물론 당장의 데이터만 가지고 구체적인 매수세 및 매도 압력을 예상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상환 시기가 시장에 미칠 영향을 가늠하는 것은 가능하다. 현재 채권자 대부분은 올해 말쯤 FTX의 자금 상환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K33 리서치는 마운트곡스, 제미니발 잠재적인 105억 달러 어치 암호화폐 매도 압력이 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BTC 라이트닝 결제업체 아이벡스페이, 이달 말 美 서비스 중단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 기반 결제업체 아이벡스페이(IBEX Pay)가 공식 X를 통해 "2024년 5월 31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내 모든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아이벡스페이는 2018년 설립 후 라이트닝 네트워크에 은행, 암호화폐 월렛, 거래소, 기업 등을 온보딩 시도해왔다.
뱅가드 차기 CEO "BTC 현물 ETF 출시 계획 없어"
뱅가드 신임 CEO로 임명될 예정인 블랙록 ETF 및 지수 투자 글로벌 총괄 살림 램지(Salim Ramji)가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뱅가드는 BTC 현물 ETF를 출시할 계획이 없다"고 일축했다. 그는 "기업이 제품과 서비스 제공에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전임 CEO의 입장을 이어나갈 것을 시사했다. 앞서 지난 3월 뱅가드 현 CEO 팀 버클리(Tim Buckley)는 "BTC 현물 ETF를 제공할 계획이 없다. 이것은 장기 포트폴리오에 속하지 않고 가치저장 수단도 아니기 때문"이라고 말한 바 있다.
메이커다오 설립자, 스테이블코인 '퓨어다이' 출시 예고
메이커다오(MKR) 공동 설립자 룬 크리스텐슨(Rune Christensen)이 X를 통해 "탈중앙화 스테이블코인 퓨어다이(가칭·PureDAI)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퓨어다이의 출시 시점은 몇 년 뒤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DAI를 보유한 이용자는 올 여름 출시될 새 토큰인 뉴스테이블(NewStable) 혹은 퓨어다이로 스왑할 수 있을 것이다. 퓨어다이는 이더리움(ETH) 메인넷과만 연계되며, 탈중앙화 오라클 머신으로 운영돼 거버넌스나 관련 예산이 없다. 또 변경 불가능한 상태로 메이커다오와는 독립적인 상태로 운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스모시스 v25 업그레이드...130만 OSMO 소각
코스모스 IBC(Inter-Blockchain Communication Protocol) 호환 탈중앙화 거래소 오스모시스(OSMO)가 오늘 새벽 X를 통해 "오스모시스 v25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업그레이드에는 블록 경매 시스템 도입, 소각 매커니즘에 따라 130만 OSMO 소각, 스마트 컨트랙트 매커니즘 개선, 블록 생성 시간 0.5초 단축 등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노시스, 자체 디지털 ID 및 도메인 서비스 '게놈' 출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노시스(GNO)가 고유 디지털 ID 서비스 게놈(Genome)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게놈은 스페이스아이디(ID)와 협력해 개발됐으며, 기존 길고 복잡했던 암호화폐 주소를 읽을 수 있는 단어로 변경할 수 있으며 .GNO, .gnosis.eth 등 도메인을 자동으로 부여, 이더리움 네임 서비스(ENS)와도 호환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오아시스, SBI그룹 산하 NFT 마켓플레이스와 파트너십 체결
디크립트에 따르면 게임 특화 블록체인 오아시스(OAS)가 최근 일본 대형 금융 그룹 SBI의 자회사가 운영하는 NFT 마켓플레이스인 SBINFT 마켓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SBINFT 마켓은 오아시스의 홈벌스(HOME Verse) 초기 도입을 진행하며, 오아시스의 레이어1 허브 레이어(Hub-Layer)와 레이어2 MCH 벌스(MCH Verse) 기반 자산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오아시스 생태계 개발자는 플랫폼의 승인을 받아 NFT 판매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2021년 출시된 SBINFT는 디지털 아트, 음악, 게임 내 아이템, 이벤트 티켓 등의 카테고리로 NFT 및 토큰화 자산의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1,296만 BLUR 5월 언락 물량 5시간 전 코인베이스 프라임 입금
엠버CN에 따르면 NFT 마켓플레이스 블러(BLUR) 추정 주소(0x0A0으로 시작)가 5월 언락분 물량 3,554만 BLUR(1,296만 달러 상당)을 5시간 전 코인베이스 프라임에 입금했다. 엠버CN은 "해당 물량은 8시간 전 언락 컨트랙트에서 멀티시그(다중서명) 월렛을 거쳐 거래소에 입금됐다. 블러는 지난해 6월 15일 언락 주기에 들어간 뒤 코인베이스 프라임 총 거래량의 23%(6.9억 달러 상당)에 달하는 언락 물량을 입금했다"고 설명했다.
플로키 커뮤니티, $287만 FLOKI 소각 제안 통과
스냅샷에 따르면 밈코인 프로젝트 플로키(FLOKI) 커뮤니티가 152.46억 FLOKI(287만 달러)를 소각하는 내용의 거버넌스 제안을 찬성 통과시켰다. 찬성률은 99.84%다.
디파이 프로토콜 쇼군, $690만 시드투자 유치
더블록에 따르면 디파이 프로토콜 쇼군(Shogun) 개발사인 인텐시티 랩스(Intensity Labs)가 시드 라운드에서 690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라운드는 폴리체인 캐피털과 DAO5가 주도했으며, 애링턴 캐피털, 마엘스트롬 등이 함께 참여했다. 기업가치는 6900만 달러로 평가됐다.
플랜비 "BTC, 채굴자 수익 회복 후 수직 상승 가능성"
비트코인 가격 예측 모델 '스톡 투 플로우(S2F) 모델'을 고안한 유명 애널리스트 플랜비(PlanB)가 X를 통해 "BTC 가격이 조만간 '수직 상승(go vertical)'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역사적으로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채굴자 수익이 회복되는 데는 평균 2~5개월이 걸렸고, 그 후 BTC 가격이 수직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美 헤지펀드 숀펠드, $4.79억 BTC 현물 ETF 보유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미국 헤지펀드 숀펠드 스트래티직 어드바이저(Schonfeld Strategic Advisors)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13F 문서에서 총 4.79억 달러 상당 비트코인 현물 ETF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블랙록 IBIT 2.48억 달러, 피델리티 FBTC 2.31억 달러를 보유 중이다. 15일(현지시간)은 13F 제출 마감일로 다수 펀드의 BTC 현물 ETF 보유 현황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백트, 올 1Q 암호화폐 서비스 매출 $8.5억 기록
비즈니스와이어에 따르면 세계 최대 증권거래소그룹 인터컨티넨탈익스체인지(ICE) 산하 암호화폐 거래 및 커스터디 플랫폼 백트(Bakkt)가 2024년 1분기 암호화폐 서비스 매출이 8억 5,46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 분기 대비 324% 증가한 수치다. 각종 운영 비용은 전년 대비 16% 감소한 4,880만 달러를 기록했다. 백트는 "최근 시행한 전략적 인력 감축 및 구조조정을 통해 연간 1,300만 달러의 운용비용 추가 절감을 기대 중"이라고 덧붙였다.
美 노동부 "4월 CPI, 실수로 30분 일찍 공표...경위 조사 중"
미국 노동부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5일 발표된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관련 일부 파일이 웹사이트에 30분 일찍 업로드돼 관련 내용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미국 노동부는 5월 15일 21시 30분 4월 CPI가 전년 동월보다 3.4% 상승(2월 3.5% 상승·예상치 3.4%)했다고 밝힌 바 있다.
엘리엇 캐피털·아폴로 매니지먼트, BTC 현물 ETF 보유 중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대형 헤지펀드 엘리엇 캐피털(Elliott Capital)이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13F(증권 보유내역 문서) 보고서를 통해 1,200만 달러 상당의 블랙록 IBIT를 보유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와 함께 미디어는 글로벌 투자 운용사 아폴로 매니지먼트 홀딩스(Apollo Management Holdings) 역시 아크-21쉐어스 ARKB 5320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잭 도시 '블록', 대차대조표 상 8,100 BTC 보유
호들캐피털(HODL15Capital)이 X를 통해 "잭 도시 트위터 창업자가 이끄는 블록체인 및 모바일 결제 기업 블록(구 스퀘어)은 대차 대조표에 8,100개의 BTC를 보유 중"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호들캐피털은 "영화 '빅쇼트'의 실제 주인공이자 2008년 금융위기를 예측한 마이클 버리는 761만 달러 상당의 블록 주식 90,000주를 보유 중이다. 따라서 마이클 버리도 비트코인을 간접 보유 중이라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코모도 "2026년 이전 PoW→PoS 전환 계획"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코모도(KMD)가 체인 합의 알고리즘을 작업증명(PoW)에서 지분증명(PoS)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모도는 "PoS는 PoW에 비해 훨씬 적은 에너지를 소비해 환경 친화적이며 지속 가능성이 있다. 체인 전환이 실행되면 KMD 보유자는 보유 토큰을 스테이킹할 수 있고, 이에 따라 블록 보상의 일부를 받게 된다. 합의 알고리즘 변경은 2025년 혹은 2026년 연례 네트워크 업그레이드와 동시에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美 헤지펀드 부스베이, 블랙록 BTC 현물 ETF $1.5억 보유
비트코인매거진에 따르면, 미국 뉴욕 소재 헤지펀드 부스베이 펀드 매니지먼트(Boothbay Fund Management LLC)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13F 보고서(증권 보유 내역)에서 약 1.5억 달러 상당의 블랙록 비트코인 현물 ETF IBIT 주식을 보유 중이라고 밝혔다.
작년 하반기 가상자산 시총 43.6조…상반기比 53%↑
지난해 하반기 국내 가상자산 시가총액이 상반기 대비 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1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하반기 가상자산사업자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시가총액은 43조6000억원으로 6월말(28조4000억원) 대비 15조2000억원(53%) 증가했다. 또 고객확인의무를 완료한 실제 가상자산거래소 개인·법인 이용자수는 645만명(중복 포함)으로 상반기 대비 6%(39만명) 증가했다. 개인 이용자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30대가 29.3%(189만명)로 가장 많았으며 40대도 186만명(28.9%)로 비슷한 규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