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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미 국세청 사칭 스캠 암호화폐 피해액 $2400만

코인데스크가 체이널리시스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해 미국 국세청을 사칭한 스캠으로 총 2400만 달러 상당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올해 들어 4월까지 관련 피해액은 1700만 달러 수준인 것으로 추산된다고 미디어는 설명했다.

특정 고래, 15,001 ETH 담보로 2000만 USDC 대출 후 WBTC 매집

암호화폐 온체인 애널리스트 엠버CN(EmberCN)이 X를 통해 “이더리움(ETH) 고래 주소 0xa923b13270f8622b5d5960634200dc4302b7611e가 약 6시간 전 아베(AAVE)에서 15,001 ETH(4413만 달러)를 담보로 2,000만 USDC를 대출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이후 해당 고래는 차입한 2,000만 USDC를 활용, 평단가 63,848 달러에 313.24 WBTC를 매수했다. 과거 해당 고래는 ETH, LINK 투자로 약 2,08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둔 바 있으며, 가장 최근에 있었던 온체인 활동으로는 지난 3일 2,000 ETH로 평단가 2.85 달러에 209.5만 OP(598만 달러)를 매수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아베 커뮤니티, V3 베이스 마켓서 weETH 추가 검토

탈중앙화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아베(AAVE) 커뮤니티가 베이스(Base) 기반 아베 V3 마켓에서 이더파이(ETHFI) 유동성 스테이킹 토큰 weETH를 지원하자는 내용의 거버넌스 제안을 검토 중이다. 해당 제안은 커뮤니티의 온도체크를 거쳐 정식 거버넌스 제안서(AIP) 형태로 발의될 예정이다.

플로우, 6/19 개발자 툴 크레센도 출시

NFT 최적화 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젝트 플로우(FLOW)가 X를 통해 플로우 개발자 툴 크레센도(Crescendo)를 오는 6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플로우는 총 4단계에 걸쳐 크레센도 버그 등을 점검하고 내달 19일(현지시간) 테스트넷에 크레센도를 배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전날 홍콩 BTC·ETH 현물 ETF서 3,930만 달러 순유출

금융정보 플랫폼 파사이드 인베스터(Farside Investors) 데이터에 따르면, 홍콩 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는 6종의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현물 ETF에서 13일 약 3,930만 달러가 순유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파사이드 인베스터의 해당 통계 데이터는 ETF 발행사 및 외부 데이터 제공 업체 등을 포함한 여러 출처를 기반으로 집계한 것으로, 일부 추정치가 포함되어 있다.

지벡 "5/25 ZBC→ZBCN 마이그레이션 지원 마감"

솔라나 생태계 결제 프로토콜 지벡(ZBC)이 공식 X를 통해 "오는 5월 25일(현지시간) 기존 ZBC 토큰의 ZBCN 마이그레이션 지원이 마감된다"고 밝혔다. 앞서 지벡은 ZBC 토큰 티커를 ZBCN으로 변경하는 동시에 1:10 비율로 액면분할을 진행한다고 3월 발표한 바 있다.

그레이스케일 "BTC 르네상스 시대 도래...레이어2 및 디파이 잠재력 주목"

비트코인 현물 ETF GBTC 발행사이자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이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생태계에 르네상스 시대가 도래했다. 세계 최초의 퍼블릭 블록체인이 진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오디널스, 인스크립션 등의 성공은 비트코인 블록체인에 스마트 컨트랙트를 도입하고, 트랜잭션 처리량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개발 물결을 불러왔다. 오늘날 비트코인 개발 커뮤니티는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이 막 등장했던 2017년 초 이더리움(ETH) 초창기와 유사하다. 향후 15년간 비트코인 기반 탈중앙화 금융(DeFi) 제품군이 확장될 것으로 전망하며, 레이어2 솔루션 등 확장 솔루션이 제공하는 보안성은 채굴자의 해시파워를 강화시켜 채굴자에게 추가적인 수입원을 제공할 수 있다. 나아가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에서도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두각을 나타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레이스케일은 오늘날 비트코인 생태계 주요 혁신 분야로 ▲빌드온비트코인(BOB) 등 BitVM 통합 롤업 ▲스파이더체인(보타닉스랩스) ▲비트코인 리스테이킹 솔루션(바빌론) ▲비트코인 기반 디파이 ▲탭루트 애셋 등을 꼽았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66... 투심 개선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보다 9포인트 오른 66을 기록했다. 투심이 개선되며 탐욕 단계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언체인드, $60억 상당 고객 BTC 수탁 중

비트코인매거진에 따르면 비트코인 금융 서비스 업체 언체인드(Unchained)가 수탁(커스터디) 중인 고객 BTC 규모가 60억 달러를 넘어섰다.

美, 공군기지 근처 中 가상자산 채굴업체 토지 강제 매각

AP뉴스에 따르면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중국 정부의 일부 지원을 받는 암호화폐 채굴 기업 마인원(MineOne)의 와이오밍주 핵미사일 기지 근처 토지 매각을 명령했다. 이는 마인원이 운영 중인 암호화폐 채굴 시설로, 와이오밍주 주도 샤이엔의 프랜시스 E. 워런 공군기지(Francis E. Warren Air Force Base) 근처에 위치해있다. 미국 행정부는 마인원이 중국 정부가 일부 소유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국가 안보 위험을 초래할 문제가 있다"고 설명했다.

반에크 HODL, 1Q 순자산액 $1.09억 증가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자산운용사 반에크가 BTC 현물 ETF(HODL)의 1분기 순자산 규모가 1.09억 달러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3월 31일(현지시간) 기준 HODL는 8,711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약 6.2억 달러 규모다.

서틱 "앱토스 웜홀 브릿지서 $500만 상당 보안 결함 발견... 패치 완료"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블록체인 보안 업체 서틱(CertiK)이 보고서를 발표, 앱토스 네트워크의 웜홀(Wormhole) 브릿지에서 보안 결함이 발견됐다며 500만 달러 상당의 손실을 낼 수 있는 규모라고 전했다. 이어 "보고서 발표 전 해당 사실을 웜홀 팀에 보고했으며, 현재 결함은 패치 완료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미 CFTC, 팔콘엑스 $180만 벌금 합의... FCM 미등록 혐의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선물중개업체(FCM) 미등록 상품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암호화폐 거래소 팔콘엑스(FalconX)와 180만 달러 상당의 벌금을 지불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팔콘엑스는 미국 이용자 대상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 서비스 제공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 CFTC는 성명을 통해 "팔콘엑스가 스스로를 '최대 암호화폐 프라임 브로커리지'라고 소개하지만, CFTC에 미등록된 상태"라며 "다만 팔콘엑스의 개선 노력 및 조사에 대한 실질적인 협력으로 인해 비교적 작은 규모의 벌금으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미 증시 3대 지수 혼조 마감

미 증시 3대 지수가 혼조 마감했다. S&P500: -0.02% 나스닥: +0.29% 다우: -0.21%

전 킥복싱 선수 "게임스탑 투자 위해 $50만 상당 BTC 현금화"

13일(현지시간) 밈 주식의 시초인 게임스탑(GME) 주가가 100% 넘게 오르며 엄청난 변동성을 연출한 가운데, 전 킥복싱 선수이자 인플루언서인 앤드류 테이트(Andrew Tate)가 이날 아침 "게임스탑 및 기타 밈 코인 주식에 투자하기 위해 50만 달러 상당의 BTC를 현금화했다"고 말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자신의 X를 통해 "50만 달러 상당의 BTC를 현금화해 주식에 올인할 것이다. 내가 월스트리트를 무너뜨리고 있으니 지켜봐달라. 나는 모든 것을 잃어도 상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엘살바도르 정부, 1 BTC 추가 매수... 총 5749 BTC 보유 중

비트코인매거진 X 계정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정부가 1 BTC를 매입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정부는 현재 5,749.76 BTC(3.5억 달러)를 보유 중이다. 앞서 나입 부켈레 대통령은 지난 2022년 11월 "매일 1BTC를 매수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미 CFTC, 팔콘랩스 기소... 암호화폐 파생상품 불법 서비스 제공 혐의

암호화폐 마켓 인사이트 플랫폼 언폴디드 X 계정에 따르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에 대한 불법 서비스 제공 혐의로 암호화폐 프라임 중개업체 팔콘 랩스(Falcon Labs)에 소송을 제기했다.

PEPE 초기 매수자, $360만 차익실현

룩온체인은 "55분 전 PEPE 초기 매수자가 현금화를 위해 바이낸스에 2500억 PEPE($267만)를 입금했다. 그는 단 1000달러로 4749.5억 PEPE를 매수했었다. 이번 현금화로 360만 달러 가량의 수익을 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PEPE는 오늘 신고가를 경신했다.

미 상원의원 "법무부 암호화폐 믹서 취급 방식 잘못됐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론 와이든, 신시아 루미스 미국 상원의원은 법무부 장관에 사무라이 월렛, 토네이도캐시 등 암호화폐 믹서에 대한 기관의 접근 방식에 의문을 제기하는 서한을 보냈다. 의원들은 비수탁 암호화폐 서비스를 송금업체로 취급해서는 안 된다는 과거 재무부의 입장을 언급하며,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범죄자로 함부로 취급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지난 달 미국 법무부는 사무라이 월렛 운영진 2명을 기소한 바 있다.

뉴햄프셔주 하원의원, BTC ETF 투자 제안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키스 아몬 미국 뉴햄프셔주 하원의원은 소셜 미디어에서 주정부 재정 5%만 BTC 현물 ETF에 투자해도 2030년까지 6200% 가량의 투자 수익률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2016년에 기금 5%를 비트코인에 투자했다면 시드머니 465만 달러가 약 4.73억 달러로 늘어나 1만% 수익률을 올릴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