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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암호화폐 美 상원의원 '레이저아이' 비트코인 지지 천명

미국 상원의회에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제시한 은행 등 엄격한 규제를 받는 금융 기업의 암호화폐 커스터디 의무에 대한 회계 지침(SAB 121)을 무효화하는 초당적 공동 결의안(HJ Res. 109)이 최종 통과된 가운데, 암호화폐에 친화적인 것으로 알려진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가 자신의 X를 통해 "우리가 돌아왔다(We are so ₿ack)"고 밝혔다. 해당 포스팅에는 비트코인의 로고인 ₿가 알파벳 B를 대신했으며, 이와 함께 붉은색 안광을 발사하는 자신의 이미지를 게재했다. 암호화폐 업계에서 붉은색 안광을 발사하는 '레이저아이'는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를 상징하는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되고 있다. 한편 신시아 루미스 의원은 이날 상원의 HJ Res. 109 투표 전 찬성 통과를 촉구하는 연설을 진행한 바 있다.

블랙록 BTC 현물 ETF 1분기 보유 기관 414곳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가 X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기업들의 13F 보고서(증권 보유 현황)에 따르면, 1분기 블랙록 비트코인 현물 ETF에 투자한 기관은 총 414곳으로 집계됐다. 이는 놀라운 기록"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신생 펀드가 20곳의 기관 보유자를 확보하는 것도 매우 드문 일이다. 지난 1월 출시된 다른 ETF들과 비교해봐도 비트코인 현물 ETF가 압도적인 우위를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외신 "ETH, 머지 이후 BTC 대비 가치 45% 하락"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포테이토가 "이더리움(ETH)은 머지(PoS 전환) 업그레이드 이후 비트코인 대비 가치(ETH/BTC)가 45% 하락했다. 지난 18개월간 암호화폐 시장이 강세 랠리를 보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는 주목할만한 현상이다. 과거 강세장 기간 ETH의 가격 상승폭은 BTC를 능가했었다"고 17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암호화폐 펀드 에이시메트릭(Asymmetric) 설립자 조 맥캔(Joe McCann)은 "ETH 시총이 언젠가 BTC를 넘어설 것이라는 꿈인 '플립프닝'(flippening)은 악몽으로 변했다. 이제 비트코인이 '울트라사운드 머니'고 솔라나는 '글로벌 슈퍼컴퓨터'이며 이더리움은 둘 다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울트라사운드 머니는 ETH 자동 소각 메커니즘인 EIP-1559 도입 후 이더리움 커뮤니티에서 '시간이 지나며 희소성이 증가하고 가치가 상승하는 토큰'이라는 뜻으로 만들어진 밈이다.

솔라나 기반 토큰 발행 플랫폼 펌프펀, '본딩 커브' 익스플로잇 노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솔라나(SOL) 기반 토큰 발행 플랫폼 펌프.펀(pump.fun)이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펌프.펀은 공식 X를 통해 "본딩 커브(Bonding Curve) 컨트랙트가 해킹 공격을 받았다. 현재 관련 문제를 조사하고 있으며, 거래 기능을 일시 중단한 상태"라고 밝혔다. 온체인 분야 전문가에 따르면 해당 공격으로 약 30만 달러 상당의 SOL이 탈취된 것으로 추정된다.

美 증권예탁결제원, 펀드 토큰화 파일럿 프로젝트 완료..."가능성 확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증권예탁결제원(DTCC)이 JP모건, BNY멜론, 프랭클린템플턴, 인베스코 등 주요 미국 금융기관과 블록체인 오라클 체인링크(LINK) 등이 참여한 펀드 토큰화 파일럿 프로젝트 스마트NAV(Smart NAV)를 완료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DTCC는 보고서를 통해 "해당 파일럿 프로젝트의 목적은 체인링크의 상호 운용성 프로토콜 CCIP를 활용, 모든 프라이빗 혹은 퍼블릭 블록체인에서 펀드의 순자산가치(NAV) 데이터를 불러오고 전파하기 위한 표준화된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것이었다. 파일럿 프로젝트를 통해 구조화된 데이터를 온체인으로 제공하고, 프로세스를 생성해 기초 데이터가 토큰화된 펀드 및 스마트 컨트랙트와 같은 온체인 사용 사례에 탑재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분석 "BTC, 4~5개월 하락 채널 내 조정 이후 '컵앤핸들' 상승 가능성"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헤지펀드 카프리올인베스트먼트(Capriole Investments) 설립자 찰스 에드워드(Charles Edwards)가 "BTC/USD 바이낸스 주봉 차트 기준 BTC는 58,000~65,000 달러 사이의 하락 채널 내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조정을 받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4~5개월 지속될 수 있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컵앤핸들 패턴을 완성하며 10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그는 "BTC는 주봉 차트에서 장기적인 추세를 지키며 58,000 달러 상방에서 주봉을 마감하고 있다. 컵앤핸들 패턴 완성을 위해서는 최대 9개월이 소요될 수 있지만, 58,000 달러선이 깨지지 않는다면 기술적으로는 여전히 낙관적"이라고 설명했다.

비탈릭 "GPT-4, 튜링 테스트 통과...인간과 구별 어려워"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 이더리움(ETH) 창시자가 자신의 파캐스트를 통해 "오픈AI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인 GPT-4는 튜링 테스트(Turing Test)를 통과했다고 생각한다. GPT-4와 인간을 구별하는 것은 동전 던지기와 같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인공지능의 발전은 사회적으로 심각한 수준이다. AI가 튜링 테스트를 통과하는 마일스톤을 달성했다는 사실을 상기하고 있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튜링 테스트는 어느 쪽이 사람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동일한 질문에 대해 답변을 수집, 사람과 컴퓨터 시스템을 식별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만약 기계와 인간의 답변을 구분하지 못할 정도라면 그 기계는 지적 존재로 간주하며 튜링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표현한다.

외신 "美 SEC, ETH 현물 ETF 승인 거부 전망 우세...소송 가능성은 낮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블록웍스가 복수의 업계 관계자를 인용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더리움(ETH) 현물 ETF 출시 승인을 거부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라고 17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블록웍스는 "SEC는 그레이스케일과의 소송에서 패소하며 1월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할 수 밖에 없었다. 다만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하루 전 '비증권 상품인 비트코인을 보유한 ETP에 한해 출시를 승인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따라서 증권성에 대한 법적 명확성이 확보되지 않은 ETH의 현물 ETF 승인에는 SEC가 보다 신중하게 접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국 금융 전문 변호사 스캇 존슨(Scott Johnsson)은 SEC의 승인 거부 후 발행사가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은 낮다고 내다봤다. 또 잭스인베스트먼트리서치의 ETF 담당 이사인 니나 미슈라(Neena Mishra)는 "이번에 ETH 현물 ETF 출시 승인이 거절되더라도 발행사들은 다시 이를 신청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비용이 많이 들고 ETH 현물 ETF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가 BTC보다 떨어진다는 점에서 소송 제기 가능성은 낮다. 또 미국 대통령 선거가 임박한 시점에 발행사들은 정부의 스탠스 변화를 기대하며 결과를 기다리는 것을 선호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인도 증권당국 "암호화폐 거래, 금지보다 모니터링으로 규제해야"

로이터에 따르면, 인도 증권당국인 인도증권거래위원회(SEBI)가 최근 정부에 제출한 문건에서 "암호화폐 거래에 여러 규제기관이 함께 감독하는 방안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로이터는 "SEBI의 '규제' 강조 스탠스는 인도 중앙은행의 '암호화폐 거래 금지'와는 대조되며, 개인의 암호화폐 사용을 허용하는 데 열려있다는 강력한 신호"라고 진단했다. 한편 코인니스는 인도 중앙은행이 정부 패널에 제출한 문건에서 "암호화폐는 민간 디지털 화폐는 거시경제적 리스크를 동반한다"며 "민간 암호화폐 및 스테이블코인을 금지해야 한다"는 강경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분석 "BTC 방향성, 글로벌 광의통화량 변화가 열쇠"

코인텔레그래프가 리얼비전(Real Vision)의 수석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제이미 쿠츠(Jamie Coutts)의 분석을 인용 "글로벌 광의통화(M2)량의 비트코인 가격 방향성을 결정하는 열쇠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코인텔레그래프는 "과거 시장 분석과 차트 패턴에 따르면, 미국의 달러 공급량 증가는 비트코인의 상승 모멘텀을 강화시키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제이미 쿠츠는 "글로벌 광의통화량 변동 추세는 비트코인 상승 사이클과 높은 상관관계가 존재한다. 화폐 공급량 변화는 명목 가치보다 비트코인 가격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친다. 그중에서도 달러 공급량의 영향력이 가장 크다. 만약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의 상대적 가치를 의미하는 달러인덱스(DXY)가 101 아래로 떨어지면 비트코인의 로켓 연료가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폭스비즈니스 기자 "SEC 암호화폐 회계 지침 무효화 법안 시행 여부, 10일 내 판가름"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Eleanor Terrett)이 X를 통해 "상원의회에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규제 대상 금융 기업의 암호화폐 커스터디 의무 등 회계 지침(SAB 121) 무효화 법안이 통과됐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0일 이내에 거부권을 행사하거나, 법원에 서명하거나, 아무것도 하지 않을 수 있다. 그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서명이 없어도 해당 법안은 발효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바이든 행정부는 해당 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 다만 지난 한주간 대선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가 친암호화폐 행보를 보였기 때문에, 바이든의 입장 변화를 지켜보는 것은 흥미로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접속 장애' TON 월렛 "NOT 청구로 트래픽 몰려 다운타임 발생"

텔레그램에 내장된 TON 월렛에 접속 장애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TON 월렛 측이 "낫코인(NOT) 청구를 위해 월렛에 접속하려는 사용자 수가 우리의 예상을 훨씬 뛰어 넘었다. 트래픽이 몰려 발생한 다운타임"이라고 공지했다. 이어 TON 코인 측은 "보다 나은 조치를 취했어야 했다. 사용자들의 실망에 공감한다. 현재 팀은 월렛 안정성 제고에 전념하고 있다. 개선 조치가 완료되면 낫코인 청구를 위해 월렛을 선택한 모든 사용자에게 보너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인니스는 앞서 텔레그램에 내장된 TON 월렛에 접속 장애가 발생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현재까지 TON 월렛 접속 시 '사소한 기술 문제가 발생했다. 귀하의 자금은 안전하며 곧 연결을 복원할 것'이라는 메시지가 표시되고 있으며, 접속 장애가 해결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美 상원, SEC '은행 암호화폐 보유 금지' 지침 무효화 공동 결의안 통과

미국 상원의회에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제시한 은행 등 엄격한 규제를 받는 금융 기업의 암호화폐 커스터디 의무에 대한 회계 지침(SAB 121)을 무효화하는 초당적 공동 결의안(HJ Res. 109)이 찬성 60표, 반대 38표로 최종 통과됐다. SAB 121은 사실상 규제 대상 금융 기업의 암호화폐 보유를 금지하는 악법이라며 최근 하원에서 이를 무효화하기 위한 HJ Res. 109 결의안이 상원에 앞서 통과됐다. 이번 투표로 미국 상원, 하원 모두 SEC에서 2년간 유효했던 SAB 121 지침 번복을 승인했다. 이제 해당 결의안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전달된다. 한편 하원에서 HJ Res. 109 결의안이 통과될 당시 백악관은 거부권을 행사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BTC $65,000 반납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65,000 달러를 반납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64,99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1분기 937개 전문 투자사 미국 BTC 현물 ETF 투자 중

K33리서치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기업들의 13F 보고서(증권 보유 현황)를 종합해 "3월 31일 기준 937개 전문 투자사가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반면 1분기 금 ETF에 투자한 전문 투자사는 95개에 불과했다. 이어 K33리서치는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는 리테일(개인) 투자자들이 유동성의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전문 투자사들은 1분기 말까지 약 110억 6,000만 달러의 익스포저(노출)을 나타냈으며, 이는 비트코인 현물 ETF 총 운용자산(AUM)의 18.7% 수준"이라고 부연했다.

매직에덴, 3분기 자체 월렛 내 토큰 청구 기능 출시 예고

마켓플레이스 매직에덴(Magic Eden)이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3분기 말 자체 월렛 내 토큰 클레임(청구) 기능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친암호화폐 美 상원의원, 은행 비트코인 보유 허용 법안 상원 승인 촉구

워처구루에 따르면, 암호화폐에 친화적인 것으로 알려진 미국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가 최근 의회에서 은행을 비롯한 엄격한 규제를 받는 금융 기업의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보유를 허용하는 법안(HJ Res. 109)에 대한 상원 통과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 상원에서는 해당 법안에 대한 투표를 진행 중이다. 앞서 미국 하원에서는 공화당 주도로 은행 암호화폐 커스터디 의무에 대한 회계 지침(SAB 121) 무효화 공동 결의안(HJ Res. 109)이 통과된 바 있다. 당시 백악관은 결의안이 SEC의 투자자 보호 노력을 방해한다며 거부권을 행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은 통과 지지를 표명한 바 있다. 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HJ Res. 109이 상원에서 통과될 가능성이 높으며 1 명 이상의 민주당 의원이 찬성표를 던질 것으로 내다봤다.

로빈후드, 일평균 수수료 발생 암호화폐 거래 건수 전월 比 43% 급감

블룸버그가 "주식·암호화폐 거래 앱 로빈후드의 4월 일평균 수익 거래(수수료를 발생시킨 일일 거래 건수)가 3월 대비 43% 감소한 약 40만 건에 그쳤다. 이는 리테일(개인) 투자자들의 암호화폐 선호도가 감소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17일 전했다. 이와 관련 블룸버그는 "로빈후드에서의 암호화폐 거래량 감소폭은 기타 암호화폐 거래소보다 가파르게 나타났다. CC데이터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바이낸스, 크라켄 등 이른바 중앙화 거래소의 4월 현물 거래량은 3월 대비 32.6% 감소한 2조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BTC 가격이 3월 고점에서 조정을 받으며 투자자 수요가 급감, 7개월만에 처음 기록된 거래량 감소"라고 설명했다. 한편 로빈후드는 15일(현지시간) 발표한 운영 보고서에서 4월 암호화폐 명목 거래량이 101억 달러를 기록, 3월 대비 57% 감소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신원인증 업체 넷키, 수이 기반 디파이 컴플라이언스 도구 출시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디지털 신원인증 솔루션 업체 넷키(Netki)가 레이어1 블록체인 수이(SUI) 기반 디파이 컴플라이언스(규제 준수) 툴 '디파이 센티넬'(DeFi Sentinel)을 출시했다고 16일 발표했다. 디파이 센티넬은 개발자의 컴플라이언스 프로세스를 자동화, 기술 개발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게 넷키 측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수이 개발사 미스틴랩스 최고경영자(CEO) 에반 쳉(Evan Cheng)은 "디파이 프로토콜은 접근성과 투명성을 제고해 금융 서비스를 변화시킬 준비를 마쳤지만 컴플라이언스 문제로 아이디어 단계에서 나아가지 못하는 사례들이 많다. 넷키의 통합으로 수이 개발자들은 오롯이 기술 혁신에만 몰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외신 "암호화폐 VC들, 시장 랠리에 활동 재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암호화폐 강세장이 다시 활기를 띠면서 벤처캐피털(VC) 펀딩 라운드가 급증하고 있다. 잠잠하던 암호화폐 VC들이 다시 활동을 재개하기 시작했다"고 17일 전했다. 이와 관련 코인텔레그래프는 "16일 암호화폐 VC 아쿠아리우스(Aquarius) 블록체인 기반 프로젝트가 온체인 유동성을 확보하는 데 도움을 주는 6억 달러 규모의 다중 전략 펀드를 출범했다. 해당 펀드는 비트라이즈캐피털, 채굴자, 패밀리오피스 등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했으며, 향후 블록체인 인프라, 탈중앙화 금융(DeFi), AI, 비트코인 생태계, 모듈형 아키텍처, 초기 단계 데이터 레이어 등 프로젝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3월과 4월 암호화폐 업계의 VC 자금 조달 액수는 두 달 연속 10억 달러를 상회했다. 최근 주요 투자 사례로는 디지털 증권 플랫폼 시큐리타이즈의 블랙록 주도 펀딩 라운드, 이더리움(ETH) 리스테이킹 프로토콜 아이겐레이어(EIGEN) 기반 유동화 스테이킹 프로젝트 퍼퍼파이낸스(Puffer Finance)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