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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언스캐피털 CIO "최근 암호화폐 기업 실사 기준 낮아져...스캠 주의"

암호화폐 투자사 디파이언스캐피털(DeFiance Capital) 설립자 겸 최고투자책임자(CIO) 아서(Arthur)가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지난 몇 개월간 벤처캐피털(VC)들의 암호화폐 기업 대상 실사 기준이 확실히 낮아졌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그는 "의심스러운 팀원들로 가득찬 프로젝트와 마찬가지로 의심스러운 이력을 가진 창업자가 최근 10억 달러 가치를 인정받아 VC 투자를 유치했다. 이러한 상황이 바뀌지 않는 이상 암호화폐 업계에는 기회주의자와 사기꾼들이 계속 유입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렌조, 5월 업그레이드 통해 ezETH 출금 기능 출시

이더리움(ETH) 리스테이킹 프로토콜 렌조(REZ)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5월로 예정된 주요 업그레이드를 통해 ezETH 출금 기능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zETH는 ETH나 LST(유동화 스테이킹 토큰)를 렌조에 락업한 사용자가 수령할 수 있는 유동화 리스테이킹 토큰이다. 이와 관련 렌조 측은 "할본시큐리티, 코드포레나, 시그마프라임 등 보안 업체를 통해 ezETH 출금 컨트랙트 코드에 대한 감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렌조는 오는 30일 20시 커뮤니티 및 사용자 대상 REZ 에어드랍 클레임을 오픈하며, 런치풀 파밍을 진행 중인 바이낸스에는 30일 21시 REZ가 상장될 예정이다.

클레이튼, 레이어제로 연동 지원

클레이튼(KLAY)이 공식 X를 통해 크로스체인 메시징 프로토콜 레이어제로(LayerZero)가 클레이튼 생태계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레이어제로 연동 지원에 따라 개발자들은 디파이, 게임, NFT 분야 걸쳐 65개 이상의 블록체인에 디앱을 배포할 수 있다는 게 클레이튼 측의 설명이다.

CME 페드워치 "연준 5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 93.8%"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CME Fedwatch)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5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확률을 93.8%로 내다보고 있다. 25bp 인하 가능성은 6.2%로 점쳤다. 연준은 오는 5월 1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진행한다.

문페이 CLO, 블랙록 BTC 현물 ETF 이사회에 합류

더블록에 따르면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BlackRock)은 암호화폐 결제업체 문페이(MoonPay)의 최고 법률 책임자(CLO) 린지 하스웰(Lindsey Haswell)이 비트코인 현물 ETF 이사회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스웰은 코어(Core)블록체인의 창립 멤버이자, 문페이 이전에는 블록체인닷컴에서 CLO를 역임한 바 있다.

특정 고래 주소, 8시간 전 바이낸스로 $390만 UNI 입금...현금화 추정

온체인 애널리스트 ai_9684xtpa가 X를 통해 "지난 15일 바이낸스에서 평단가 7.52 달러에 476,040 UNI(358만 달러)를 출금했던 고래(0xb38로시작)가 8시간 전 476,040 UNI(390만 달러)를 바이낸스로 다시 입금했다. 해당 물량의 현금화를 위한 매도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해당 고래가 바이낸스에 입금한 UNI를 모두 매도했다면 약 38만 5,000 달러의 차익이 발생했을 것으로 추산된다”고 덧붙였다.

3AC 공동 설립자 "ETH 리스테이킹 수익률, 비콘체인 예치 금리로 수렴할 것"

파산한 암호화폐 헤지펀드 쓰리애로우캐피털(3AC)의 공동 설립자이자 암호화폐 거래소 OPNX 설립자 쑤주(Zhu Su)가 X를 통해 "이더리움(ETH) 리스테이킹 수익률은 점차 이더리움 메인넷 비콘체인 스테이킹 연환산 금리로 수렴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그는 "최근 이더리움 기반 밈코인이 뚜렷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연간 20~40%의 수익률을 내세운 리스테이킹으로 수요가 분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은 ERC20 투자를 통한 수익률과 리스테이킹을 비교하며 리스크 조정 수익률을 산출한다. 이 과정에서 일시적인 리스테이킹 쏠림 현상이 발생했지만, 리스테이킹 수익률이 비콘체인 예치 금리에 수렴하며 이 같은 현상은 완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엑스플라, 부동산 RWA 플랫폼 오픈메타시티와 파트너십

컴투스 그룹 블록체인 엑스플라(XPLA)가 부동산 실물 연계 자산(RWA) 플랫폼 오픈메타시티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공식 미디움을 통해 밝혔다. 양측은 기술적 역량과 전문 지식을 공유할 계획이며, 엑스플라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RWA 분야에 본격 진출한다.

이번 주 주요 토큰 언락 일정...$1.48억 MEME 언락 등

토큰언락(Token Unlocks)에 따르면 이번 주(4월 29일~5월 5일) 언락되는 주요 토큰 물량은 다음과 같다. OP: 4/29 13:00, 약 2416만개 언락, $6354만, 총 유통량의 2.31% DYDX: 5/1 21:00, 약 3333만개 언락, $7267만, 총 유통량의 10.72% ENA: 5/2 08:00, 약 5360만개 언락, $4529만, 총 유통량의 3.76% MEME: 5/3 16:30, 약 53억 1000만개 언락, $1.48억, 총 유통량의 31.94%

분석 "BTC, 본격 강세 시작점 근접...$30만 고점 전망"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차트 분석 플랫폼 트레이딩뷰에서 약 7.2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익명 트레이더 '트레이딩샷'(Tradingshot)이 "비트코인 가격은 현재 강세 사이클에서 가장 공격적인 움직임이 시작되는 지점에 가까워지고 있다. 사이클 관점의 본격적인 상승이 시작될 경우 BTC는 30만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그는 "200일 이동평균 대비 현재 가격을 의미하는 메이어 멀티플 지수는 최근 지지 테스트를 성공했으며, BTC 가격은 현재 해당 지지선 상방에서 횡보 중이다. 2013년 7월 메이어 멀티플 평균치를 돌파한 이후 본격적인 반등이 시작됐다. 과거와 같이 공격적인 상승세가 뒤따른다면 30만 달러 고점도 가능한 시나리오"라고 설명했다.

금감원, 가상자산 업계와 투자 사기 피해 예방 홍보

이데일리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 가상자산 업계와 함께 가상자산 투자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선다. 대표적인 가상자산 투자 사기 유형에 대해 투자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총 5편의 숏폼 시리즈를 제작할 예정이다. 방송 매체와 공동으로 투자자 유의 사항을 담은 교육용 유튜브 영상도 만든다. 신고센터에 접수된 실제 사례를 담아 투자 사기 피해 사례집 ‘가상자산 연계 투자사기 사례 7선’도 발간하며, 투자자들이 투자 관련 유의사항 등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 연합체인 ‘닥사(DAXA)’ 홈페이지 내 통합 정보 게시판(자율규제 통합정보)을 마련한다.

이번주 주요 글로벌 거시 일정

이번주 주요 글로벌 거시 일정은 다음과 같다. (한국시간 기준) -4/30 1800 유로존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유로존 1분기 GDP -5/1 2245 미국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5/2 0300 미국 FOMC 기준금리 결정, 2130 미국 주간신규실업수당신청건수 -5/3 2130 미국 4월 비농업고용지수 및 실업률, 2245 미국 4월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 -5/4 0845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 연설,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성명 ※ 4/30 홍콩 BTC·ETH 현물 ETF 거래 시작

국내 자산운용사, BTC 레버리지 ETF 출시 준비…'법 허용 기대'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국내 한 대형 종합자산운용사는 이번 총선을 전후로 비트코인 선물 2배 레버리지 ETF 상장을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운용업계 관계자는 "세금 이슈도 있고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아 당장 승인될 것 같지는 않지만, 되기만 하면 모든 운용사가 발 벗고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운용사 관계자는 "레버리지 2배 정도는 돼야 투자자 관심이 몰릴 것으로 보고 준비 중"이라며 "현물보다는 선물로 운영하는 게 편하고 CME에 있는 비트코인 선물을 쓸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블룸버그 "호주증권거래소, 연내 BTC 현물 ETF 승인 예정"

블룸버그가 사안에 정통한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호주 주식 거래의 약 80%를 처리하는 호주증권거래소(ASX)가 연내 호주 최초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를 승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블룸버그는 "반에크 호주 지사, 베타쉐어스홀딩스 등 ETF 발행사들이 호주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를 신청한 상태다. 최근 호주 당국에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이 급증한 데에는 미국에서 1월에 출시된 비트코인 현물 ETF에 약 530억 달러 규모의 자금이 유입되는 등 성공 사례가 등장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베타쉐어스의 디지털 자산 사업 총괄 저스틴 아자든(Justin Arzadon)은 "미국 증시에서 출시된 비트코인 현물 ETF의 성공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수요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을 입증했다. 베타쉐어스도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ETH) 현물 ETF 출시를 위해 ASX에 티커를 예약해 둔 상태"라고 설명헀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67...투심 소폭 개선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보다 2포인트 오른 67을 기록했다. 투심이 소폭 개선되며 탐욕 단계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외신 "암호화폐 투자자, 전 세계 인구 5% 미만"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워처구루가 "한 가지 재밌는 사실은 암호화폐 투자자 수는 아직 전 세계 인구의 5% 미만"이라고 전했다.

외신 "日 자민당 지지율 바닥...웹3 친화 정책 미래 불투명"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일본 집권 자민당이 28일 진행된 중의원(하원) 보궐선거에서 참패하며 웹3 친화 정책의 지속적인 추진 가능성도 불투명해졌다"고 29일 전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이번 보궐선거가 실시된 3곳 모두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이 승리했다. 거의 70년간 집권해 온 자민당 소속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정치적 입지도 치명타를 입었다. 기시다 총리를 필두로 자민당은 암호화폐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규제 및 정책 수립을 주도해왔으며, 기시다 총리는 웹3를 새로운 형태의 자본주의라고도 말한 바 있다. 하지만 지지율이 바닥까지 떨어지며, 집권 여당의 웹3 친화 정책의 미래도 불안해졌다"고 설명했다.

컨센시스 "ETH, 증권 아닌 네 가지 뚜렷한 이유 존재"

자체 개발 이더리움(ETH) 월렛 메타마스크가 증권법을 위반했다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웰스노티스(잠정적 소송 대상에게 사전 해명을 요구하는 통지)를 통보받은 컨센시스(Consensys)가 비인크립토와의 인터뷰에서 "ETH는 증권이 아니다. ETH가 증권으로 간주되어서는 안 되는 네 가지 강력한 이유가 존재한다"고 밝혔다. 컨센시스는 ETH가 증권이 아닌 네 가지 주요 이유를 아래와 같이 정리했다. 1. SEC, 과거 ETH 비증권성 인정. 윌리엄 힌먼 전 증권거래위원회(SEC) 기업금융국장은 2018년 연설 당시 ETH가 증권이 아니라고 말했다. 2018년에 비해 현재 이더리움 생태계는 오히려 탈중앙화 구조가 발전했다. 실질적 증거나 변화된 상황 없이 SEC의 갑작스러운 관점 전환은 근거가 없으며, 이전 규제 지침을 변덕스럽게 바꾸려는 것. 2. CFTC, ETH=상품 분류. 또 다른 규제 기관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ETH가 상품이라는 입장을 바꾼 적 없다. 쿠코인 관련 민사 소송에서도 이 같은 입장은 유지됐다. SEC와 CFTC의 일관적이지 못한 규제 프레임워크는 혼란만 가중시킨다. 3. 이더리움 아키텍처, 본질은 탈중앙화. 이더리움의 탈중앙화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사실. 특히 일반 기업처럼 특정 내부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중앙화된 개발 그룹도 없다. 4. 지분증명 전환, 증권성과 관련 없어. 작업증명(PoW)에서 지분증명(PoS)으로의 합의 메커니즘 전환은 SEC의 증권분류와 전혀 상관이 없다. 애초에 2018년 힌먼 SEC 기업금융국장 연설 당시에도 합의 메커니즘은 증권성 판단의 근거가 아니었다.

피터 브랜트 "BTC, 사이클 관점 이미 고점 도달 확률 25%"

미국 유명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Peter Brandt)가 최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사이클 관점에서 과거의 데이터를 살펴보면, BTC는 이미 지난 3월 73,835 달러로 고점을 기록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그는 "2009년 연말부터 현재까지 비트코인은 4 차례의 주요 강세 사이클을 거쳐 왔으며, 현재 5 번째 사이클이 진행 중이다. 연속적인 측면에서 각 강세 사이클의 저점 대비 고점 수익률은 이전 사이클의 20% 수준을 나타내고 있는데, 다시 말해 각 상승 사이클에서 종전 사이클의 상승 모멘텀 에너지가 80%씩 사라지고 있다는 의미다. 2018년~2021년 사이클에서 80%의 상승 모멘텀이 사라진다면 현재 사이클에서는 저점에서 약 4.5배 상승한 지점에서 고점이 나올 수 있다. 이번 사이클 저점인 15,473 달러를 기준으로 하면 72,723 달러가 고점이라는 계산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나쁜 소식을 전하는 것은 싫지만 데이터는 실재한다. 개인적으로 이번 사이클에서 BTC가 이미 정점을 찍었을 가능성을 25%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BTC $63,000 하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63,000 달러를 하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62,909.4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