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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웍스에 따르면 미국 검찰(DOJ)이 초기 비트코인 투자자이자 '비트코인 예수'로 불리는 비트코인닷컴 전 최고경영자(CEO) 로저 버(Roger Ver)를 5000만 달러 규모의 탈세 혐의로 기소했다. DOJ는 로저 버가 지난 2014년 세인트키츠 네비스 국적을 취득했으나 여전히 두 개의 미국 회사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스페인에서 체포됐으며, 미국 DOJ는 로저 버의 인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가 공식 X를 통해 "이더리움을 증권으로 분류하는 것은 증권거래위원회(SEC) 및 SEC 위원장 게리 겐슬러의 이전 발언과 모순된다. 우리는 혁신을 억압하고 소비자를 보호하지 않으며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과도한 규제와 관련해 SEC에 계속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날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위원장인 패트릭 맥헨리(Patrick McHenry)는 "게리 겐슬러가 위원회 청문회 참석 당시 이더리움 증권 분류와 관련해 의도적으로 의원들을 오도했다"고 지적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투자사 패러다임(Paradigm) 특별고문 로드리고 세이라(Rodrigo Seira)가 이전에 근무했던 로펌 쿨리(Cooley LLP)로 다시 합류했다. 그는 패러다임에 2년 반 전에 합류했으며, 그전에는 쿨리에서 암호화폐 투자자 및 기업가 대상 외부 자문을 맡았다.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위원장 패트릭 맥헨리(Patrick McHenry)가 자신의 X를 통해 "게리 겐슬러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위원회 청문회 참석 당시 이더리움 증권 분류와 관련해 의도적으로 의원들을 오도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게리 겐슬러는 지난 2023년 4월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 출석, 이더리움이 SEC 혹은 CFTC(상품선물거래위원회) 권한에 속하는지 여부에 대한 나의 질문에 답변을 피했다. 또한 이더리움을 증권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의에도 답변을 거부했다"고 설명했다.
미나(MINA) 재단이 깃허브(GitHub)를 통해 혁신 촉진을 위한 코어 그랜츠 프로그렘(Core Grants Program)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프로그램의 목표는 개발자가 RFC(Request for Comments)를 제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도록 하는데 있다. 여기에는 생태계 개발 촉진을 위한 특정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미나 프로토콜 관련 퍼블릭 상품 개발, 유지관리, 개선지원 등이 포함된다.
자오창펑 바이낸스 전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선고 공판이 시작됐다고 코인데스크 기자 니킬레시 디(Nikhilesh De)가 X를 통해 전했다. 그는 "자오창펑 측 변호인단은 집행유예를 요청했으며, 옵션으로 가택연금을 제안했다"고 덧붙였다.
DL뉴스에 따르면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가 나이지리아에 구금됐다 탈출한 바이낸스 아프리카 지역 담당자 나딤 안자르왈라(Nadeem Anjarwalla)를 수색 중이며, 그가 케냐로 도망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앞서 나이지리아 당국은 나딤 안자르왈라의 체포 및 인도를 위해 인터폴 등에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힌 바 있다.
룩온체인에 따르면 특정 고래가 15분 전 바이낸스에서 400 BTC를 인출했다. 이는 약 2426만 달러 규모로, 해당 월렛은 현재 2.48억 달러 규모의 BTC를 보유하고 있다. 해당 고래는 지난 4월 22일(현지시간) 바이낸스에서 800 BTC를 출금한 바 있다.
더블록에 따르면 FTX가 보유한 SOL에 대한 두번째 비공개 경매가 종료됐으며 이를 통해 180만 SOL(2.32억 달러 규모)에 대한 낙찰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경매는 지난 4월 25일(현지시간) 종료됐으며, KYC 절차 및 서류 작업이 30일 완료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경매 솔라나 입찰가는 개당 85-110 달러 수준이었으며, 이에 따른 낙찰가는 95-110 달러 범위였다. 이들은 85 달러 수준의 낙찰이 있었는지에 대해 회의적이라고 답했다. 다음 경매는 5월 1일 시작될 예정이다. 앞서 블룸버그 통신은 이번 경매를 통해 판테라 캐피털이 FTX 보유 SOL의 일부를 낙찰받았다고 보도했다.
비트코인매거진 X 계정이 "블랙록이 업계 리더들을 본사로 초청, 비트코인 투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칠리즈(CHZ) 최고경영자(CEO) 알렉산더 드레이퍼스(Alexandre Dreyfus)가 X를 통해 "CHZ 토크노믹스 2.0이 적용되는 5월 21일(현지시간)에 칠리즈체인의 드래곤8(Dragon8) 하드포크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앞서 칠리즈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토크노믹스 2.0 적용 첫 해에는 인플레이션율이 8.80%, 이후 매년 감소해 14년 뒤에는 1.88%를 유지한다. 또 트랜잭션 수수료 소각 메커니즘(EIP-1599)을 통해 발생한 트랜잭션 전송 수수료로 거둬들인 CHZ는 일부 소각할 계획"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영국 소재 CLOB(central limit order book) 하이브리드 암호화폐 거래소 X10이 타이오가 캐피털, 시맨틱 벤처스, 체리 벤처스, 스타크웨어 등이 참여한 펀딩 라운드에서 650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고 테크펀딩뉴스(techfundingnews)가 전했다. 투자금은 온체인 트랜잭션 및 셀프 커스터디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겸 크립토퀀트 기고자 터그바체인(tugbachain)이 "최근 비트코인이 하락하면서 6개월 미만 비트코인 단기 보유자들이 손실을 보고 있다. 현재 단기 보유자 SOPR(홀더들이 수익 혹은 손실을 보고 자산을 매도하는지 가늠하는 지표)는 1 이하다. 이는 단기 보유자들이 패닉셀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이자, 시장이 바닥에 가까워 졌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이어 “역사적으로 상승장에서 단기 홀더 SOPR가 1보다 낮을 때가 좋은 매수 기회였다"고 덧붙였다.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업체 난센(Nansen)의 리서치 애널리스트 오렐리 바르테레(Aureli Barthere)가 더블록과의 인터뷰에서 "온체인 분석 결과, 암호화폐 시장 하락에 불구하고 크로스체인 수수료 규모가 사상 최대를 기록하는 등 생태계는 지속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솔라나(SOL)와 코인베이스의 레이어2 네트워크 베이스(Base)는 수수료 시장 점유율에서 의미있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암호화폐 매도세는 트레이더들의 심리를 약화시켰으며, 수익률도 마이너스로 전환하는 데 일조했다"고 덧붙였다.
웨일 얼럿에 따르면, OKX 주소에서 익명 주소로 10,344,171 OKB가 이체됐다. 5.2억 달러 규모다.
웨일 얼럿에 따르면, OKX 주소에서 익명 주소로 10,344,171 OKB가 이체됐다. 5.2억 달러 규모다.
디크립트에 따르면, 코인베이스가 플랫폼에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Bitcoin Lightning Network)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용자들은 코인베이스 플랫폼 내에서 비트코인 이체 시 비트코인 메인넷 또는 라이트닝 네트워크 중 전송 옵션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코인베이스는 라이트닝스파크와 파트너십을 체결, 플랫폼에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아캄(ARKM)이 공식 X를 통해 "홍콩의 BTC·ETH 현물 ETF가 오늘부터 거래를 시작했다. 현재 보세라-해시키 BTC·ETH 현물 ETF는 각각 964 BTC(5,900만 달러 상당), 4,290 ETH(1,294만 달러 상당)를 보유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홍콩 증권거래소(HKEX)에 상장된 BTC·ETH 현물 ETF 6종의 거래량이 8,748만 홍콩 달러(약 155억원)를 기록했다고 전한 바 있다.
NFT 프로젝트 문버드가 공식 X를 통해 3D 아바타 메타버스 볼라리아(Volaria)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볼라리아는 커뮤니티 상호작용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문버드는 "기존 NFT의 3D 작업과 타 업체와의 파트너십 작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네이티브 비트코인 인프라 네트워크 디월렛(dWallet)와 이더리움 가상머신 호환 블록체인 프로젝트 모나드(monad)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파트너십에 따라 모나드는 디월렛(dWallet) 네트워크를 활용, 개발자들에게 디파이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효율성과 확장성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