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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방크 총재 "중앙은행, 비즈니스 모델 수정하고 CBDC 수용해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독일 분데스방크 총재이자 유럽중앙은행(ECB) 위원인 요아킴 나겔(Joachim Nagel)이 6일(현지시간) 국제결제은행(BIS)이 주최한 서밋 패널세션을 통해 "중앙은행의 미래는 비즈니스 모델 수정과 CBDC의 신속한 채택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그는 "20년 전 나에게 중앙은행 비즈니스 모델이 파괴 가능한지 물었다면 아니라고 답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 더이상 이를 확신할 수 없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여기 앉아있는 이유다. 우리는 비즈니스 모델을 연구해야 한다. 그리고 DLT(분산원장기술)는 우리가 그 지점에 도달하는데 도움을 줄 수단이자 도구다. 실물화폐가 매력을 잃고 있는 만큼 DLT를 통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모든 작업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산운용사 하이타워, $6800만 상당 BTC 현물 ETF 매입

1300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운용하는 자산운용사 하이타워(Hightower)가 68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현물 ETF을 매입했다고 워처구루가 전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홍콩 자산운용사 오바타캐피털매니지먼트가 7400만달러 상당 미국 BTC 현물 ETF를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한 바 있다.

미 SEC, 인베스코-갤럭시 ETH 현물 ETF 승인 여부 결정 연기

암호화폐 마켓 인사이트 플랫폼 언폴디드 X 계정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갤럭시 디지털과 인베스코가 신청한 이더리움(ETH) 현물 ETF 승인 여부에 대한 결정 기한을 연기했다.

TD코웬 "두 가지 주요 촉매제로 BTC 이번달 급등 예상"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투자은행 TD코웬(TD Cowen)이 보고서를 발표, 비트코인 가격이 이번 달 급등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수십 억 달러 상당의 BTC를 보유하고 있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의 주가도 급등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TD코웬 애널리스트 랭스 비탄자(Lance Vitanza)는 "1억 달러 이상 자금을 운용하는 미국 금융기관은 오는 15일(현지시간)까지 증권거래위원회(SEC)에 1분기 증권 보유내역 문서(13F)를 제출해야 한다. 해당 서류를 통해 더 많은 기관이 비트코인 ETF에 투자한 사실이 알려지면 비트코인에 대한 제도적 수용이 더욱 확실해질 것이다. 또한 SEC가 예상대로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을 거부할 경우, 비트코인이 승자임이 입증될 것"이라며 "이러한 요인이 주요 촉매제로 작용, BTC가 이번달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애널리스트 "장기 투자자, BTC 홀딩 전환"

글래스노드 리드 온체인 애널리스트 제임스 체크(James Check)가 자신의 X를 통해 "비트코인 매도 압력이 두 달 전과 비교해 극적으로 감소했다. BTC 홀딩을 원하는 장기 투자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는 "VDD(Value Days Destroyed) 멀티플이 지난 몇 주 간 쿨다운을 겪었으며, 주요 암호화폐가 다시 매집 모드로 돌아섰다"며 "이는 오래된 코인(old coins)의 온체인 이동이 멈추고 새로운 수요가 늘어나 공급이 부족함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VDD 멀티플은 장기 보유자의 매도세가 상대적으로 강할 때 상승하며 투자자가 보유(HODLing)로 전환할 때 하락한다.

톰 리 "BTC 연내 15만 달러 돌파" 재차 전망

미국 월가의 시장조사업체인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 창업자 톰리(Tom Lee)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연내 15만 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는 분석을 재차 내놨다. 그는 "비트코인은 현재 강세 주기의 초기 단계에 있다"며 "난 여전히 연내 15만 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고 예측한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비트코인이 향후 1년 내 15만달러, 5년 내 50만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미 증시 3대 지수 상승 마감

미 증시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S&P500: +1.03% 나스닥: +1.19% 다우: +0.46%

'연준 항소' 美 암호화폐 은행 커스터디아, 담당 변호인 고용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과의 소송 패소와 관련해 항소장을 제출한 암호화폐 전문 수탁은행사 커스터디아(Custodia)가 해당 사건을 위해 두 명의 변호사를 고용했다고 폴리티코가 보도했다. 커스터디아 CEO 케이틀린 롱(Caitlin Long)은 "이들 변호사는 연방주의 문제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있으며, 암호화폐 산업의 연방 규제 관련 사건 담당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 FDIC 의장 “은행들, 암호화폐 참여 열망 크지만 규제 문제로 머뭇”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Eleanor Terrett)에 따르면 전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의장인 옐레나 맥윌리엄스(Jelena McWilliams)가 2024 글로벌 컨퍼런스에 참석해 “많은 은행들이 암호화폐 시장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규제 당국의 생각을 읽기 어려운 현재 상황에서는 선뜻 위험을 감수하지 않을 것이다. 이는 마치 방에 앉아서 봉화(smoke signals)를 기다리는 것과 같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옐레나 맥윌리엄스는 대표적인 암호화폐 지지자였으나 지난 2022년 2월 사임했다.

뉴욕주 금융감독국 국장 “뉴욕은 암호화폐 황금표준 역할”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Eleanor Terrett)에 따르면 뉴욕주 금융감독국(NYDFS) 국장 아드리엔 해리스(Adrienne Harris)가 2024 글로벌 컨퍼런스에 참석해 “유럽, 영국,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등의 규제 당국자들은 모두 뉴욕의 암호화폐 표준을 따르고 있다고 말하고는 한다. 그들은 뉴욕에서 허가를 받은 곳은 안전한 곳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다. 가령 FTX, 셀시우스, 보이저디지털 등은 뉴욕의 라이선스 기준을 통과하지 못해 당시 사업 허가를 받지 못했다. 그 결과, 뉴욕 시민들은 문제 없이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미 CFTC 위원장 “향후 6~24개월 간 암호화폐 집행 조치 새 사이클 볼 것”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Eleanor Terrett)에 따르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 로스틴 베넘(Rostin Behnam)이 2024 글로벌 컨퍼런스에 참석해 “개인 및 기관 투자자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지만 향후 6~24개월 동안 집행 조치의 새로운 사이클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JP모건 블록체인 사업부 CEO "ETH·BTC 등 공개원장, 대규모 거래에 부적합"

DL뉴스에 따르면 JP모건의 블록체인 계열사 오닉스(Onyx)의 최고경영자(CEO)인 우마르 파루크(Umar Farooq)가 이더리움, 비트코인 등 공개원장(Public Ledgers)은 대규모(High-Value) 거래에 적합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이더리움 등 퍼블릭 블록체인은 하루에 수백만 건의 거래를 처리한다. 그러나 이를 은행과 금융 기관 간에 진행되는 대규모 거래에 적용하기엔 안정성이 충분하지 않다. 전송 과정 가운데 문제가 발생하면, 누구를 고소해야 하는가. 신뢰할 수 있는, 책임감을 가지고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카이코 "글로벌 암호화폐 현물 ETF 경쟁 심화... 아시아태평양 주도"

카이코가 보고서를 발표, 아시아태평양을 중심으로 암호화폐 현물 ETF 경쟁이 전세계적으로 가열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최근 출시된 홍콩 암호화폐 ETF가 거래 첫날 거래량 1270만 달러를 기록했다며 "미국(46억 달러) 대비 현저히 작은 규모지만, 홍콩 ETF 시장 규모가 미국 보다 몇 배 작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며 "전반적으로 암호화폐 ETF에 대한 수요가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케냐 대통령 “마라톤디지털과 암호화폐 채굴 에너지 관련 논의”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윌리엄 루토(William Ruto) 케냐 대통령이 미국 상공회의소 케냐 서밋에 참석해 “미국의 비트코인 채굴업체 마라톤 디지털(MARA)과 암호화폐 정책 및 채굴 관련 에너지 사항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 구체적인 논의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미디어는 “그간 케냐는 암호화폐에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했으나 루토 대통령이 취임한 뒤부터 암호화폐 규제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설명했다.

블록, 전환사채 발행 계획…$15억 규모 자금조달 목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잭 도시 트위터 창업자가 이끄는 블록체인 및 모바일 결제 기업 블록이 15억 달러 규모의 선순위 채권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자 및 만기일은 구매자와 협상 예정이며,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연기금, 은행, 뮤추얼 펀드, 고액 자산가 등만 참여할 수 있다.

리스크 “호들러 에어드랍 진행 예정…300만 LSK 규모”

리스크(LSK)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레이어2 마이그레이션에 따른 첫 번째 에어드랍으로 호들러 에어드랍(HodlerDrop)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스크는 “이번 에어드랍은 마이그레이션 시점 기준 참여도 및 보유량을 기준으로 OG 커뮤니티에 총 300만 LSK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마이그레이션 당시 LSK 잔액을 기준으로 하며 이용자는 개인 비수탁형 월렛에 최소 50 LSK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거래소나 재단 주소는 이번 에어드랍에서 제외한다"고 설명했다.

카이코 "CEX USDC 거래량, 3월 역대 최대 기록... 올해 급증세"

카이코가 보고서를 발표, 중앙화 거래소(CEX)의 USDC 거래량이 2024년 들어 급증해 올해 3월 380억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평균인 80억 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보고서는 "이러한 성장세는 전체 거래량의 60%를 차지하는 바이비트(Bybit) 빛 불리시(Bullish)에 의해 주도된 것으로 보인다"며 "또한 규제 대상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이용자의 선호도 역시 증가했다. 이는 주요 경쟁사인 USDT의 도미넌스 감소에도 반영됐다"고 평가했다.

아서 헤이즈 "올 여름, 암호화폐 투자 위한 완벽한 기회"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멕스 공동 설립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가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여름은 암호화폐 투자를 위한 완벽한 기회라고 말했다. 그는 "향후 몇 달은 강세장의 다음 단계가 시작되기 전 암호화폐를 매집할 수 있는 완벽한 기회의 시간"이라며 "인플레이션 통화 정책이 올해 후반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장 성장에 주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미국 대통령 선거가 다가오는 만큼, 조 바이든 대통령은 완화된 통화 정책을 장려하고 있다. 암호화폐에 대한 긍정적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블룸버그 “독일 국영은행 KFW, $1억 규모 블록체인 기반 채권 발행 준비중"

블룸버그에 따르면 독일 정부 소유의 개발은행 KFW(Kredittanstalt fuer Wiederaufbau)금융그룹이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채권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KFW금융그룹은 주택공급, 중소기업, 수출입, 해외투자 부문에 자금을 대주고 개발원조를 하는 은행으로, 한국의 수출입은행 및 산업은행과 비슷한 기능을 맡고 있다. KFW금융그룹은 “우리는 가능한 많은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반 채권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효율성과 확장성 측면에서 디지털 자산이 유리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디어는 “투자자들이 블록체인 기반 채권 거래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몇 주에 걸친 준비 단계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기간 KFW금융그룹은 유럽 기관 투자자들과 관련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암호화폐 증권 투자 경험이 있는 유니온 인베스트먼트가 앵커 투자자를 맡는다. 또 금융 상품에 공식적으로 투자자를 모집하거나 채권을 판매하는 일을 책임지는 은행인 북 러너(book runner)는 DZ은행, 도이체방크(Deutsche Bank), LBBW 및 방크하우스 메츨러(Bankhaus Metzler)가 공동으로 맡는다. 암호화폐 증권 등록 기관은 캐시링크 테크놀러지 GmbH(​​Cashlink Technologies GmbH)로 선정됐다.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채권의 만기일은 2025년 12월, 채권 최소 규모는 1억 유로(1.08억 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비트와이즈 CIO "코인베이스, 미국 비우호적 암호화폐 규제 환경의 수혜자"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자산운용사이자 비트코인 현물 ETF 발행사 비트와이즈의 최고투자책임자(CIO) 매트 호건(Matt Hougan)이 코인베이스는 미국의 비우호적 암호화폐 규제 환경으로 인해 혜택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주 코인베이스는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 기관 및 소비자 거래 수수료 인상으로 인해 16억 달러 상당의 수익을 창출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매트 호건은 "미국의 적대적인 규제 환경이 코인베이스 사업에 인위적인 해자(Moat, 성 주위를 둘러 판 못)를 만들었다. 이는 매우 높은 마진을 유지하고 단기적으로 초과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코인베이스는 이 기회를 이용해 자금을 조달하고 사업을 대대적으로 다각화(USDC, 베이스, 글로벌 선물 성장 등)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