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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기반 DePIN 프로젝트 앰비언트, $200만 시드 투자 유치

더블록에 따르면 솔라나(SOL) 기반 탈중앙화 물리적 인프라 네트워크(DePIN) 앰비언트(Ambient)가 200만 달러 규모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투자 라운드는 보더리스캐피털이 주도했으며, 솔라나 벤처스, 파라미 인베스터스, 소닉 붐 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투자금을 통해 앰비언트는 올 여름 솔라나 테스트넷에서 자체 토큰을 출시할 계획이다.

미 하원의원 "SEC 암호화폐 집행 조치 적절"

더블록에 따르면 맥신 워터스(Maxine Waters) 미국 민주당 하원의원이 하원 금융서비스 자본시장 소위원회 청문회에서 "암호화폐 업계는 규제를 원한다고 주장하지만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집행 조치는 수용하지 않고, 오히려 SEC를 고소하고 있다. 하지만 SEC의 집행 조치는 적절했다. 민주당은 규제 준수, 투자자 보호를 위해 시장에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168개 자산운용사 블랙록 IBIT 보유 중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HODL15캐피털(@HODL15Capital)이 X를 통해 "대형 기관들이 SEC(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하는 13F 보고서 제출 기한이 일주일 남은 가운데, 현재까지 168개 자산운용사가 블랙록 BTC 현물 ETF(IBIT)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 가장 큰 규모의 IBIT를 보유하고 있는 곳은 홍콩 소재 자산운용사 2곳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더블록은 홍콩 소재 자산운용사 모놀리스 매니지먼트와 아이비록 애셋 매니지먼트가 총 4,300만 달러 규모 IBIT를 보유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64...투심 소폭 악화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보다 4포인트 내린 64를 기록했다. 투심이 소폭 악화됐지만 탐욕 단계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리플 CLO "SEC 소송 마무리 가까워져"

미국 연방 검사 출신 변호사 제임스 K. 필란(James K. Filan)은 SEC(증권거래위원회)가 리플(XRP) 소송 관련 수정된 레머디(판결 전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원고와 피고가 법적 근거와 함께 원하는 해결책을 제안하는 절차) 답변서와 증빙자료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스튜어트 알데로티 리플 최고법률책임자(CLO)는 "SEC는 법을 충실히 이행하지 못하고 판사의 눈을 속이는 데에만 급급하다. 좋은 소식은 우리가 이 소송을 마무리하는 데 그 어느 때보다 가까워졌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FTX, 파산 청구액 100% 반환 계획

PR뉴스와이어에 따르면 FTX가 챕터11 파산 신청을 한지 17개월 만에 델라웨어 파산법원에 수정된 조직재편 계획안을 제출했다. FTX와 관련된 거의 모든 자산을 전 세계 고객, 기타 채권자에게 현금으로 분배하는 방안이 담겼다. 파산 청구액의 100% 반환 및 비정부 채권자 대상 이자 지급이 골자다. FTX 채권자 98%는 계획 시행 후 60일 이내에 허용된 청구액의 최소 118%를 현금으로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나머지 채권자들은 청구액의 100%와 투자 시간 가치에 대한 추가 보상을 받게 된다. FTX는 현금으로 배포 가능한 자산 가치가 145억~163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비트코인 룬즈 거래량 감소세

Sat Screener 데이터에 따르면 가장 많이 거래되는 상위 10개 룬즈(Runes) 중 6개는 지난 7일 동안 거래량이 20~57% 감소했다. 룬즈는 비트코인 블록체인에서 대체 가능 토큰을 생성하기 위해 고안된 프로토콜로, 오디널스 프로토콜 창시자 케이시 로다모어(Casey Rodarmor)가 BRC-20 토큰 표준의 대안으로 개발했다.

디지텍스 퓨처스 설립자, 미국 은행비밀보호법 위반 혐의 인정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 디지텍스 퓨처스 익스체인지(Digitex Futures Exchange) 설립자이자 전 CEO인 아담 토드는 자금세탁방지 프로그램 미비 혐의와 관련해 미국 연방 법원에서 유죄를 인정했다. 플로리다 남부지방 검찰청은 지난 2월 미국 고객 대상 미등록 선물 플랫폼 운영 및 AML, KYC 프로그램 미비 혐의로 아담 토드를 기소했었다. 토드는 최대 5년 징역형, 25만 달러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비탈릭, EOA 강화 위한 EIP-7702 초안 공개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ETH) 창시자 등이 EOA(외부 소유 계정, 개인 지갑) 강화를 위한 EIP-7702 초안을 깃허브를 통해 공개했다. 이는 트랜잭션 중 일시적으로 EOA를 스마트 컨트랙트 월렛으로 전환하는 새로운 트랜잭션 유형으로, EIP-3074와 유사한 기능을 제공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IP-7702는 트랜잭션 일괄 처리, 타계정에서 지불하는 후원 성격의 거래 등을 허용해 EOA에 향상된 사용성 및 보안성을 제공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앞서 코인니스는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들이 EOA 사용성을 개선하는 EIP-3074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는 메타마스크·코인베이스 월렛 등 EOA에서 트랜잭션 발생 시 한 번만 서명해도 되도록 해 사용성을 개선하고, 제3자가 가스비를 지원하는 것을 허용한다는 게 골자다.

바이낸스, 브라질 남부 홍수 피해 이용자에 최대 $100만 BNB 기부 예정

바이낸스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브라질 남부 도시가 집중 호우와 홍수로 피해를 입은 가운데, 재해 피해 지역 거주자로 등록된 바이낸스 이용자에게 최대 100만 달러 상당의 BNB를 기부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거래소는 "대상자는 5월 6일(현지시간) 혹은 그 전에 POA(주소증명)를 완료한 히우그랑지두수주 주 거주 이용자로, 이들에게 80 달러 상당의 BNB 토큰 바우처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POA를 완료하지 않은 이용자 중 5월 7일-6월 6일 기간 POA를 진행한 경우, 해당 계정에는 25 달러 상당의 BNB 토큰 바우처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그레이스케일, ETH 선물 ETF 19b-4 신청 철회"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가 X를 통해 "그레이스케일이 방금 전 이더리움 선물 ETF에 대한 19b-4(심사를 정식 요청하는 서류) 신청을 철회했다"며 "내 생각에는 해당 신청서는 본질적인 트로이 목마 전략으로, 그레이스케일이 GBTC 소송에서 승소한 것과 동일한 상황을 만들기 위한 계획이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스위스 중앙은행 총재 “CBDC 보다 자산 토큰화 선호"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스위스 중앙은행(SNB) 총재 토마스 조던(Thomas Jordan)이 CBDC의 대안으로 자산의 토큰화를 언급했다. 그는 "SNB는 중앙은행 화폐(Central Bank Money )를 통해 토큰화된 자산을 사용하는 거래를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 및 평가하고 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크레딧과 유동성 리스크를 완화할 뿐만 아니라 통화 시스템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중앙은행 화폐를 이용한 거래 결제는 금융 안정성 유지에 있어 필수적이다. 자산의 토큰화가 주류가 된다면 중앙은행 화폐를 이용한 결제 또한 중요해질 것이다. 이를 통해 중앙은행 화폐는 통화 시스템의 앵커(anchor, 닻)로서 본질적인 역할과 안전한 결제 수단으로서의 역할을 계속해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캐나다 국세청, 암호화폐 탈세 단속 강화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캐나다 국세청(CRA)이 암호화폐 탈세 단속을 강화, 약 400건의 감사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미납 세금으로 의심되는 약 3950만 달러를 회수한다는 설명이다. CRA는 "암호화폐 세금 의무에 대한 공교육 강화가 절실하다"며 "이번 탈세 단속 강화 목표는 모든 과세 대상 암호화폐 거래가 정확하고 투명하게 보고되도록 하는데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캐나다는 2026년까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암호화폐 자산 신고 프레임워크(CARF·카프)를 구현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CARF는 암호화폐 탈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된 과세 표준으로, 업데이트된 버전에서는 관할권 외 암호화폐 거래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미 증시 3대 지수 혼조 마감

미 증시 3대 지수가 혼조 마감했다. S&P500: +0.13% 나스닥: -0.10% 다우: +0.08%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GBTC 유입세, 단기 트레이딩·시장 조성 움직임 가능성"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가 더블록과의 인터뷰에서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현물 ETF인 GBTC로의 유입세는 단기 트레이딩 결과일 수 있다"고 말했다. GBTC는 BTC 현물 ETF 출시 후 줄곧 순유출을 기록했지만, 지난 3일·6일(현지시간) 유입을 기록한 바 있다. 세이파트는 "GBTC의 유입세는 마켓메이커의 시장 조성 움직임이거나, GBTC가 유일한 투자 가능 BTC 현물 ETF인 경우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美 하원 공화당, 암호화폐 커스터디 의무 회계 지침 거부 공동 결의안 제출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들이 암호화폐 커스터디 의무에 대한 회계 지침(SAB 121)의 의회 승인을 거부하는 공동 결의안을 제출했다고 디크립트가 전했다. SAB 121은 암호화폐 수탁기관이 고객 자산을 대차대조표에 부채로 기록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으로,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커스터디 사업 위축을 우려해왔다. 공화당 측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규제가 엄격한 기관에서 디지털 자산을 보유하는 데 엄청난 비용이 들게 만들었다. SAB 121은 디지털 자산 생태계에 불필요한 위험을 끌어들여 시장을 덜 공정하고 비효율적으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SAB 121은 5월 9일(현지시간) 하원 표결을 통과하는 경우 상원으로 넘어갈 예정이다.

미 투자사 서스퀘하나, $13억 규모 그레이스케일 GBTC 보유

워처구루(WatcherGuru) X 계정에 따르면 미국 투자사 서스퀘하나 인터내셔널그룹(Susquehanna International Group, SIG)이 13억 달러 상당의 그레이스케일 GBTC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 "로빈후드, 암호화폐 시장 반등으로 3년 만 최대 분기 영업이익 기록 예상"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HOOD)가 암호화폐 시장 반등으로 올 1분기 3년 만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로이터가 전했다. 비트코인의 사상 최고치 경신과 함께 밈코인 거래량 증가 등이 실적 개선에 긍정적이었다는 분석이다. 17개 증권사들은 5.48억 달러 수준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으며, 투자 권고 등급은 '보유'를 제시했다. 애플리케이션 리서치 업체 앱토피아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3월 로빈후드의 일일 활성 이용자는 전년 동기 대비 65%, 앱 다운로드 수는 94% 증가했다. 로빈후드의 실적 발표는 5월 8일(현지시간) 있을 에정이다.

BTC $63,000 반납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63,000 달러를 반납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62,961.1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NFL 스타, 암호화폐 투자자 소송 해결 위해 $190만 지불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은퇴한 NFL(미식축구) 스타 롭 그론코우스키(Rob Gronkowski)가 보이저디지털 고객이 자신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190만 달러를 지불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롭 그론코우스키는 보이저디지털의 주주이자 VGX 토큰 보유자로 알려졌으며, 2021년 9월 보이저디지털 브랜드 홍보대사로 선정된 바 있다. 보이저디지털은 2022년 파산 신청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