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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릭, EOA 강화 위한 EIP-7702 초안 공개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ETH) 창시자 등이 EOA(외부 소유 계정, 개인 지갑) 강화를 위한 EIP-7702 초안을 깃허브를 통해 공개했다. 이는 트랜잭션 중 일시적으로 EOA를 스마트 컨트랙트 월렛으로 전환하는 새로운 트랜잭션 유형으로, EIP-3074와 유사한 기능을 제공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IP-7702는 트랜잭션 일괄 처리, 타계정에서 지불하는 후원 성격의 거래 등을 허용해 EOA에 향상된 사용성 및 보안성을 제공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앞서 코인니스는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들이 EOA 사용성을 개선하는 EIP-3074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는 메타마스크·코인베이스 월렛 등 EOA에서 트랜잭션 발생 시 한 번만 서명해도 되도록 해 사용성을 개선하고, 제3자가 가스비를 지원하는 것을 허용한다는 게 골자다.

바이낸스, 브라질 남부 홍수 피해 이용자에 최대 $100만 BNB 기부 예정

바이낸스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브라질 남부 도시가 집중 호우와 홍수로 피해를 입은 가운데, 재해 피해 지역 거주자로 등록된 바이낸스 이용자에게 최대 100만 달러 상당의 BNB를 기부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거래소는 "대상자는 5월 6일(현지시간) 혹은 그 전에 POA(주소증명)를 완료한 히우그랑지두수주 주 거주 이용자로, 이들에게 80 달러 상당의 BNB 토큰 바우처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POA를 완료하지 않은 이용자 중 5월 7일-6월 6일 기간 POA를 진행한 경우, 해당 계정에는 25 달러 상당의 BNB 토큰 바우처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그레이스케일, ETH 선물 ETF 19b-4 신청 철회"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가 X를 통해 "그레이스케일이 방금 전 이더리움 선물 ETF에 대한 19b-4(심사를 정식 요청하는 서류) 신청을 철회했다"며 "내 생각에는 해당 신청서는 본질적인 트로이 목마 전략으로, 그레이스케일이 GBTC 소송에서 승소한 것과 동일한 상황을 만들기 위한 계획이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스위스 중앙은행 총재 “CBDC 보다 자산 토큰화 선호"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스위스 중앙은행(SNB) 총재 토마스 조던(Thomas Jordan)이 CBDC의 대안으로 자산의 토큰화를 언급했다. 그는 "SNB는 중앙은행 화폐(Central Bank Money )를 통해 토큰화된 자산을 사용하는 거래를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 및 평가하고 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크레딧과 유동성 리스크를 완화할 뿐만 아니라 통화 시스템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중앙은행 화폐를 이용한 거래 결제는 금융 안정성 유지에 있어 필수적이다. 자산의 토큰화가 주류가 된다면 중앙은행 화폐를 이용한 결제 또한 중요해질 것이다. 이를 통해 중앙은행 화폐는 통화 시스템의 앵커(anchor, 닻)로서 본질적인 역할과 안전한 결제 수단으로서의 역할을 계속해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캐나다 국세청, 암호화폐 탈세 단속 강화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캐나다 국세청(CRA)이 암호화폐 탈세 단속을 강화, 약 400건의 감사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미납 세금으로 의심되는 약 3950만 달러를 회수한다는 설명이다. CRA는 "암호화폐 세금 의무에 대한 공교육 강화가 절실하다"며 "이번 탈세 단속 강화 목표는 모든 과세 대상 암호화폐 거래가 정확하고 투명하게 보고되도록 하는데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캐나다는 2026년까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암호화폐 자산 신고 프레임워크(CARF·카프)를 구현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CARF는 암호화폐 탈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된 과세 표준으로, 업데이트된 버전에서는 관할권 외 암호화폐 거래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미 증시 3대 지수 혼조 마감

미 증시 3대 지수가 혼조 마감했다. S&P500: +0.13% 나스닥: -0.10% 다우: +0.08%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GBTC 유입세, 단기 트레이딩·시장 조성 움직임 가능성"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가 더블록과의 인터뷰에서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현물 ETF인 GBTC로의 유입세는 단기 트레이딩 결과일 수 있다"고 말했다. GBTC는 BTC 현물 ETF 출시 후 줄곧 순유출을 기록했지만, 지난 3일·6일(현지시간) 유입을 기록한 바 있다. 세이파트는 "GBTC의 유입세는 마켓메이커의 시장 조성 움직임이거나, GBTC가 유일한 투자 가능 BTC 현물 ETF인 경우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美 하원 공화당, 암호화폐 커스터디 의무 회계 지침 거부 공동 결의안 제출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들이 암호화폐 커스터디 의무에 대한 회계 지침(SAB 121)의 의회 승인을 거부하는 공동 결의안을 제출했다고 디크립트가 전했다. SAB 121은 SAB 121은 암호화폐 수탁기관이 고객 자산을 대차대조표에 부채로 기록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으로,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커스터디 사업 위축을 우려해왔다. 공화당 측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규제가 엄격한 기관에서 디지털 자산을 보유하는 데 엄청난 비용이 들게 만들었다. SAB 121은 디지털 자산 생태계에 불필요한 위험을 끌어들여 시장을 덜 공정하고 비효율적으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SAB 121은 5월 9일(현지시간) 하원 표결을 통과하는 경우 상원으로 넘어갈 예정이다.

미 투자사 서스퀘하나, $13억 규모 그레이스케일 GBTC 보유

워처구루(WatcherGuru) X 계정에 따르면 미국 투자사 서스퀘하나 인터내셔널그룹(Susquehanna International Group, SIG)이 13억 달러 상당의 그레이스케일 GBTC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 "로빈후드, 암호화폐 시장 반등으로 3년 만 최대 분기 영업이익 기록 예상"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HOOD)가 암호화폐 시장 반등으로 올 1분기 3년 만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로이터가 전했다. 비트코인의 사상 최고치 경신과 함께 밈코인 거래량 증가 등이 실적 개선에 긍정적이었다는 분석이다. 17개 증권사들은 5.48억 달러 수준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으며, 투자 권고 등급은 '보유'를 제시했다. 애플리케이션 리서치 업체 앱토피아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3월 로빈후드의 일일 활성 이용자는 전년 동기 대비 65%, 앱 다운로드 수는 94% 증가했다. 로빈후드의 실적 발표는 5월 8일(현지시간) 있을 에정이다.

BTC $63,000 반납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63,000 달러를 반납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62,961.1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NFL 스타, 암호화폐 투자자 소송 해결 위해 $190만 지불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은퇴한 NFL(미식축구) 스타 롭 그론코우스키(Rob Gronkowski)가 보이저디지털 고객이 자신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190만 달러를 지불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롭 그론코우스키는 보이저디지털의 주주이자 VGX 토큰 보유자로 알려졌으며, 2021년 9월 보이저디지털 브랜드 홍보대사로 선정된 바 있다. 보이저디지털은 2022년 파산 신청을 했다.

美 하원의원, 암호화폐 믹싱 서비스 겨냥 규제 법안 이번주 내 제출 예정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하원의원 숀 카스텐(Sean Casten)이 하원 금융위원회에 암호화폐 믹싱 서비스를 통한 자금세탁을 규제하는 법안을 이번 주 제출할 예정이다. 법안은 암호화폐 믹싱 프로토콜 토네이도 캐시, 익명성 암호화폐 지갑 앱 사무라이 월렛 등 사례를 언급하며 규제 필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이다. 숀 카스텐은 세계 최대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T 역시 러시아, 하마스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됐다고 강조했다. 반면 공화당 의원들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공격적인 집행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

미 법무부, 해커그룹 락빗 배후로 러시아인 지목... 체포 현상금 $1000만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DOJ)가 해커그룹 락빗(Lockbit) 배후 인물로 러시아 국적 드미트리 코로셰프(Dmitry Khorshev)를 지목, 체포하는데 기여한 제보자에게 1000만 달러 상당의 현상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DOJ는 해당 인물이 락빗 소프트웨어를 개발, 홍보 및 운영했으며, 공범을 모집해 랜섬웨어 공격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락빗 운영을 통해 1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부당이득으로 취했다는 내용이다. 미디어는 드미트리 코로셰프가 컴퓨터 관련 사기, 갈취, 전신사기 등 혐의를 받고 있으며 최대 징역 185년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전 SEC 국장 "암호화폐 업계의 SEC 비판, 얼토당토않다...법 적응해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존 리드 스타크(John Reed Stark) 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인터넷 집행국장이 5월 7일(현지시간) 미국 하원 금융위원회 청문회에서 "암호화폐 업계에서 SEC에 집행에 의한 규제를 한다고 비판하는 것은 얼토당토않다. SEC는 규제기관으로 직무를 수행하는 것일 뿐이다. 암호화폐 산업은 산업에 적용되는 법에 적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투자자 선택 지지자 네트워크(ICAN) 설립자인 닉 모건(Nick Morgan)은 "SEC의 집행에 의한 규제 기조는 일반 투자자들에게는 법적 불확실성을 야기한다"고 반발했다.

외신 "美 SEC, 법원 압력 있어야 ETH 현물 ETF 승인할 것"

블록웍스가 복수 법률 전문가들을 인용해 "이더리움(ETH) 인프라 개발사 컨센시스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상대 소송 결과는 ETH 현물 ETF 승인 과정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 금융 전문 변호사 리즈 보이슨(Liz Boison)은 "SEC가 ETH 현물 ETF의 심사 기한을 연장하거나 부당하게 거부하는 경우 신청사 중 한 명이 SEC를 고소할 것으로 예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영국 소재 로펌 브라운 러드닉(Brown Rudnick) 임원인 헤일리 레논(Hailey Lennon)은 "SEC는 집행 조치를 통해 암호화폐 산업을 규제해왔으며, 법원 압력을 받기 전까지는 규제 명확성을 제공하지 않아왔다. 법원 결정은 ETH 현물 ETF 승인을 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EC는 오는 23일(현지시간)까지 첫 번째 ETH 현물 ETF인 반에크 이더리움 ETF의 승인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美 대선후보, 코인데스크 암호화폐 컨퍼런스서 연설 예정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정치 명문 케네디가의 일원이자 대통령 선거 무소속 후보인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Robert F. Kennedy Jr.)가 5월 말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리는 코인데스크 컨센서스 2024 암호화폐 컨퍼런스에 참석, 연설할 예정이다. 미디어는 "대선후보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가 암호화폐 및 셀프 커스터디(Self-Custody)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라곤 공동 설립자, 셀프 커스터디 월렛 '투요' 출시

더블록에 따르면 DAO 솔루션 개발 프로젝트 아라곤(ANT) 공동 설립자 호르헤 이즈퀘르도(Jorge Izquierdo)가 셀프 커스터디 월렛 투요(Tuyo)를 출시했다. 계정 추상화(AA)를 적용해 불필요한 트랜잭션 서명을 줄이고, 향후 디파이 애플리케이션과 탈중앙화 거래소(DEX) 지원도 이뤄진다는 설명이다.

문페이, 암호화폐 결제 프로세서 비트페이와 파트너십

더블록에 따르면 문페이(MoonPay)가 암호화폐 결제 프로세서 비트페이(BitPay)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은행계좌 및 직불카드를 이용한 암호화폐 송금 간소화 뿐만 아니라 암호화폐를 더 빠르고 쉽게 팔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앞서 문페이는 글로벌 결제 기업 페이팔(PayPal)과 협력, 미국 이용자의 암호화폐 구매를 지원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수이렌드, 인센티브 포인트 프로그램 실시

수이(SUI) 기반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수이렌드(Suilend)가 공식 X를 통해 인센티브 포인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SUI·USDC·USDT 예치액에 따라 포인트가 지급되며, 향후 포인트에 기반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는 설명이다.